바람직한 한류의 미래상과 발전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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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바람직한 한류의 미래상과 발전 전략
○서론
몇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는 “ 한류”라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다. 일본의 한류강타, 한류의 주역인 연기자 등 한류라는 말이 이제 일상적인 말이 되었다. 그렇다면 한류의 정확한 정의는 무엇일까? 한류는 원래 중국인들 사이에서 한국음악이 유행하는 현상을 뜻하는 어원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은 동아시아의 여러 지역권에서 대중음악을 넘어서 드라마, 영화, 패션 등 한국문화 전반을 포괄하는 것으로 개념이 확장되었다. 한류로 인해 문화상품의 수출증대와 같은 직접적인 효과 뿐 아니라 한국의 이미지가 개선되어 한국산 제품의 판매 증대로 한국으로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한류의 효과로 동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어가 제2외국어로 등장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이러한 한류에는 문제점이 있다. 한국적이지 못한 것이 한류로 타칭되고 있기도 하다는 것이다. 가장 한국적인 것은 뒷전으로 물러나 있고, 한국적이지 못한 것들이 다른 동아시아 지역에 한류로써 널리 퍼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신문이나 방송에서는 한류의 긍정적인 면만 부각하고 있다. 한류의 문제점과 현재의 한류로 칭해지는 것들 외에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다른 소재는 무엇이 있을까?
○본론
-한류의 문제점
최근 들어 동아시아지역에서 한류 열풍이 서서히 식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 특히 대장금, 겨울연가 이후 일본방송사들의 한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게다가 일부 스타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뚜렷한 후속 작품도 없어 앞으로 한류가 지속되기는 쉽지 않을 것이란 비관적인 견해도 나오고 있다. 배 용준만 보더라도 겨울연가로 인해 엄청난 인기를 얻었지만, 최근 일본판 호텔리어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시청률 최하위를 기록하였다.
① 체계적이지 못한 기획과 외모 위주의 스타
동아시아지역에서 한류 열풍이 식을 것으로 보는 사람들은 이구동성으로 스타 위주 마케팅이 한계를 드러낼 것이라고 말한다. 욘사마로 불리며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배 용준 역시 히트작인 겨울연가 외에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최저의 시청률을 낳는 드라마로 체면을 차리지 못하고 있다. 한류 드라마 대부분이 작품의 완성도 측면에서 혹평을 받고 있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는 것이다. 순수한 사랑, 권선징악 등의 일명 “착한 구조”는 초기에는 환영을 받았으나, 계속 반복되는 패턴에 동아시아 지역 사람들은 금방 실증이 난 것이다. 예를 들어, 배 용준 주연의 영화 외출은 일본과 홍콩에서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기도 하였다. 하지만 이 영화는 작품성이 떨어진다는 혹평을 받으면서, 국내에선 흥행에 실패하였다. 전지현의 내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 이병헌의 달콤한 인생 역시 전국에서 관객 100만 명을 겨우 넘겼다.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부실한 콘텐츠를 한류 스타들의 이미지로 커버하려고 했다는 점이다. 또한 보아, 비, 신화, 이 영애 등 외모 위주의 스타들을 한류에 앞장세워 다른 동아시아 지역 네티즌들에게 한국 사람들은 “미녀(미남) 아니면 추녀(추남)” 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일본에서는 한류스타들로 인해 성형붐까지 불고 있다고 한다.
②일방적인 문화 공유
문화는 서로 공유 할 수 있을 때, 그 나라에 대해 더 쉽게 알 수 있다. 하지만 한류를 살펴 보면, 우리나라는 동아시아 지역에 우리나라를 알리고 기업을 세우기에 급급할 뿐, 다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일 준비는 하지 않는 것 같다. 일본의 문화를 반일감정을 앞세워 무조건 배터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도 그렇고, 중국 문화를 짱꼴라 문화라고 속칭하면서 무시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 외의 다른 동아시아 지역 문화는 인정하려고 하지도 않는다. 이렇게 한류만 다른 나라에 강요(?) 하는 한국 중심주의적 관점은 세계화하고 있는 현재의 실정에 맞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③ 정부차원의 지지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