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이론세미나_에밀 뒤르케임_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

 1  종교이론세미나_에밀 뒤르케임_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1
 2  종교이론세미나_에밀 뒤르케임_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2
 3  종교이론세미나_에밀 뒤르케임_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3
 4  종교이론세미나_에밀 뒤르케임_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4
 5  종교이론세미나_에밀 뒤르케임_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5
 6  종교이론세미나_에밀 뒤르케임_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6
 7  종교이론세미나_에밀 뒤르케임_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7
 8  종교이론세미나_에밀 뒤르케임_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8
 9  종교이론세미나_에밀 뒤르케임_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9
 10  종교이론세미나_에밀 뒤르케임_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10
 11  종교이론세미나_에밀 뒤르케임_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11
 12  종교이론세미나_에밀 뒤르케임_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12
 13  종교이론세미나_에밀 뒤르케임_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13
 14  종교이론세미나_에밀 뒤르케임_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14
 15  종교이론세미나_에밀 뒤르케임_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15
 16  종교이론세미나_에밀 뒤르케임_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16
 17  종교이론세미나_에밀 뒤르케임_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17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종교이론세미나_에밀 뒤르케임_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
- 에밀 뒤르케임, 노치준민혜숙 옮김 -
한국학세미나Ⅲ / 종교이론세미나
1. 들어가는 글
엘리아데의 『성과 속』을 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6번째 책이다. 태어나면서부터 기독교라는 종교를 자연스레 믿어온 내게 ‘종교’에 대한 폭넓은 사색을 넓히게 되는 계기가 된다. 어쩌면 제주라는 곳에 정착하면서 종교의 다양성과 다원성, 생활 밀착형 종교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고, 제주를 더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제주 역사와 문화에 담긴 종교성을 바라보는 연습을 해야 했다.
이러한 과정 속에 만난 뒤르케임의 책 『종교생활의 원초적 형태』은 뒤르케임이 찾은 호주의 원시종교에서 시작하여 종교란 무엇이며, 인간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인간의 공동체인 사회에는 어떤 의미인가에 대해 대답해가는 과정이었다. 그는 원시적 종교는 단순한 사회 속에 존재하며 이전에 존재했던 종교로부터 어떤 요소도 빌어오지 않고 설명될 수 있어야만 한다고 보았고, 상징을 통하여, 상징이 반영해 주고 있으며 또 진정한 의미를 부여해주는 실체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결국 그릇된 종교는 없으며 모든 종교들은 그 종교를 믿고 따르는 이들에게 나름대로 진실하며, 종교는 인간정신 자체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고 보았다. 결국, 인간들은 그들의 생활을 통해 얻은 지식의 상당한 부분뿐만 아니라 지식이 발전되어온 형태에서도 종교의 영향을 받았다. 어쩌면 인간의 삶과 생활 자체를 종교적이라 말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2. 책 속으로
“에밀 뒤르케임은 이 책에서 종교연구에서 중요한 몇 가지 주장을 개진하는데 먼저 종교의 가장 기본적인 특성으로서 성과 속의 구분이 존재하며, 종교는 성스러운 것들과 관련한 신앙과 의례의 체계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체계가 사람들을 교회라고 불리는 하나의 도덕공동체로써 통합시키는 기능을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주장은 그가 가장 원시적인 형태의 종교유형이라고 가정했던 호주 원주민의 토템숭배(totemism)에 대한 해석에서 비롯되며 그가 말한 바로는 호주 원주민에게 금기의 대상이며 신성하게 여겨지는 토템이라는 것은 특정한 사회집단의 상징이며 ‘사회질서와 도덕적 강제력의 집단적 표상’이라는 것이다. ‘사회 자체가 신성화된 신’이라는 그의 유명한 주장은 이런 맥락에서 출현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종교인류학 [Anthropology of Religion], (학문명백과 : 사회과학, 형설출판사),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17458&cid=44412&categoryId=44412
뒤르케임은 원초적 형태로서의 종교생활에 대해 논하고자 성과 속의 구분, 영혼과 영의 개념, 신화적 인물, 부족 내에서 통용되는 신성의 개념들, 과장된 형태의 금욕적 의례들을 지닌 소극적 숭배, 헌신과 영성체, 모방의식, 기념의식, 속죄의식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종교의 진정한 기능은 우리를 활동하게 하고 우리가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자신이 믿는 종교의 신앙생활을 하는 신자는 믿지 않는 이들이 알 수 없는 새로운 진리를 바라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적으로 더욱 강한 양상을 보이는 사람이다. 그는 생존의 시련을 견디거나 이길 수 있는 더 많은 힘을 자신 속에 가진 사람이라고 뒤르케임은 말하고 있다.
“뒤르케임은 종교란 각 사회에서 그 구성원을 사회에 결속시킴으로써 질서와 체제를 기능적으로 유지해 나가는데 필요한 행위의 규범을 표현하는 일종의 집합표상(collective representation)이라고 한다. 즉, 어떠한 사회나 종교도 교리나 의례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공통된 요소를 가지고 있는데 그것은 성스러움(sacred)과 속된 것(profane)의 구분이 있고 종교는 곧 이 성스러운 속성을 취급한다는 것이다. 물론 성스러운 것의 성격과 내용은 사회마다 그리고 시대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어쨌든 사람들은 그것을 공유하고 보존하며 그것에 따라서 행위를 규제함으로써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일체감과 의식을 형성하고 강화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사회학적 관점 (문화인류학, 2011. 9. 15.,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