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을 극복하는 방법 -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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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열등감을 극복하는 방법

는 개인심리학의 창시자이자, 프로이트, 융이라는 학자와 함께 심리학의 3대 거장으로 대표된다.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인 프로이트 체코 출신의 1856~1939년까지 오스트리아의 생리학자, 정신병리학자, 정신분석의 창시자이며 심적 작용을 물질적 여러 조건으로부터 분리하여 심적 과정은 물질적 과정과 병행하여 존재하는 독립적인 것이라 생각, 의식의 심층에 있는 특수한, 불가지(不可知)의 영구적인 심적인 힘이 심적 과정을 지배하고 있다고 보고, 이로부터 정신분석이라는 이론을 만들어 낸 학자.
초기의 제자 중 한명이었던 그는 성 본능을 중시하는 프로이트의 학설에 반대해, 인간의 행동과 발달을 결정하는 것은 인간존재에 보편적인 열등감, 무력감과 이를 보상 또는 극복하려는 권력에 대한 의지, 즉 열등감에 대한 보상욕구라고 생각했다. 프로이트와의 근본적인 견해 차이로 1912년 빈 정신분석학회에서 탈퇴하고 개인 심리학회를 결성함으로써 독자적인 학문 세계를 구축해 나아간 학자이다.
아들러의 인간관은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로, 누구나 어떤 측면에서 열등감을 느끼고 있다. 열등감은 다른 사람과의 비교에서 비롯되며, 개인은 자기완성을 위해 열등감을 극복하고자 동기화된다. 즉, 인간은 사회적 맥락 속에서 목표지향적인 행동을 하며, 자신이 경험하고 있는 상태에서 매순간 주관적인 선택을 하는 현상학적 존재다. 무의식을 강조했던 프로이트와 달리, 아들러는 의식이 지닌 힘과 자유의지, 선택을 강조한다. 요약하면, 인간은 사회적 맥락에서 끊임없이 변화하고 발전하는 존재다. 인간은 각기 독특한 인지적 구조를 갖고 스스로를 창조해가며 자신이 갖는 열등감을 극복하여 자기완성을 추구하는 존재다.
일반적으로 열등감이란 스스로 부족하고 무능력하다고 느끼는 것을 말한다. 아들러는 열등감이 누구에게나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것이며, 또한 삶의 추진력이라 보았다. 이 보편적 열등감을 보상하기 위한 노력들의 결과로 인간이 성장하고 진보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나 뿐 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의 비교로 인한 열등감을 느껴 본 경험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청소년 시기에 학교 성적으로 인한 부모님이 다른 친구와의 비교로 인한 열등감과 자괴감에 빠져 있었던 시기가 존재한다. 그 기억은 25살 성인이 된 내가 10년 전의 일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 걸 보면 심리적으로 큰 충격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나는 비교대상 이였던 우월한 친구를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노력하려는 내 모습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컴퓨터 시간을 줄이고 더 공부에 매달리고 이겨서 부모님께 칭찬이라는 나의 모습을 생각하면서 노력하였다. 정상적 열등감은 성장의 요인이 되지만, 열등감이 지나치게 과장되어 생활양식을 지배할 때에는 열등감 콤플렉스가 된다. 열등감 콤플렉스에 빠진 사람은 세상을 자신의 힘으로 해결 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에 어려움을 극복하는 노력 대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부끄럼, 비겁함, 보다 많은 지지 필요, 복종과 같은 바람직하지 못한 성격 특성과 무례함, 충동성, 고집, 반항, 회피와 같은 태도를 갖게 된다. 나 또한 비교대상인 친구를 이겨보려고 노력한 결과와는 다르게 노력해도 이기질 못하였다. 그 결과, ‘난 안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더불어 그 친구와의 직접적인 충돌은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 친구에 대한 반감이 들고 인간관계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하였다. 아들러가 가장 경계한 것이 바로 타인 및 세
상과 소통하지 않고 자기 자신에 함몰되어 사는 삶입니다. 그는 이때 정상적인 열등감과 우월감이 병리적인 열등감 콤플렉스와 우월감 콤플렉스로 변질된다고 생각했다.
아들러가 강조한 삶은 타인에 관심을 갖고 서로 협력하며 인류를 위해 공헌하는 사회적인 삶이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타인을 위한 삶이 곧 자신을 위한 삶이라는 것이다.
또한, 가족구성이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가족구성은 가족 집단내의 사회 심리적 형태를 말한다. 아들러는 가족 내에서의 출생 순위가 성격 형성에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특히 아이들이 각 출생 순위를 어떻게 지각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바라보았다. 일반적으로 어떤 특정 출생 순위에 태어난 아이들은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하였다. 첫째 아이는 태어나서는 사랑을 받지만, 곧 폐위된 왕처럼 마음에 상처를 받을 가능성이 높다. 그 결과 스스로 고립해서 적응해 나가며 다른 사람의 애정이나 인정을 얻고자 하는 욕구에 초연하여 혼자 생존해 나아가는 성격이다. 나의 부모님을 말을 들어보면 나의 위로 누나 한명이 있는데 내가 태어나고 난 뒤로 사랑을 독차지하다가 나에게 나누어주자 관심을 얻고자 자기의 분야인 피아노를 더 열심히 치고 관심을 받으려고 노력했다고 부모님이 증언을 하였다. 둘째는 손위 형제라는 속도 조절자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들을 능가하려는 경주를 하고 첫째보다 훨씬 빨리 말하고 걷기 시작한다. 그 결과 경쟁심이 강하고 야망을 가진 성격이 된다고 아들러는 말하였다. 그렇다. 그 경쟁심이 강하고 야망을 가진 둘째가 바로 나였다. 그 경쟁심이 강한 내가 친구에 대한 열등감을 느끼니 얼마나 좌절감이 들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나의 출생순위로 인한 성격으로 사회생활에서도 비슷한 성향이 나온다. 경쟁을 할 때 지기 싫으며, 지더라도 다시 이기려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성격이다. 때로는 자존감이 지나치게 강하여 다툼을 부를 때도 있었던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