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학과 학업계획서 예문
분야
hwp1. 진학동기
저는 고1때 마샬 맥루한이 저술한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미디어의 발전과 인간 존재의 관계를 연구하여 근대의 인쇄 혁명과 TV로 대표되는 전자미디어가 서구문명에 끼칠 영향을 예견하여 오늘날 미국을 비롯한 서구에서 그에 대한 새로운 평가 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저는 미디어가 현대사회에 끼친 영향력은 실로 대단하며,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학문의 일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신문방송학은 개인 간 의사소통, 조직 간 조직 내 개인 간 의사소통 등 신문, 방송, 영화, 출판, 광고, PR, 인터넷 등과 관련된 매스커뮤니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인간 사회 모든 차원에서의 커뮤니케이션 이론과 현상을 탐구하는 학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소셜미디어, 스마트미디어, 통신, 게임 등의 분야를 적극 수용하면서 융합 학문적 특성이 더욱 강화하고 있습니다. 신문방송학은 21세기에도 여전히 위력을 발휘할 학문이라 사료되며, 저는 “기자”라는 청운의 꿈을 실현하기위해 신문방송학과에 지원 하였습니다.
2. 학업계획 및 목표
신문방송학은 결국 인간에 관한 학문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신문방송학에 대해서 전공도서와 관련된 도서를 많이 읽고 연구하는 자세로 학업에 전념 하겠습니다. 또한 인간 관계 가운데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학문이라고 생각되는 심리학을 복수전공이나 부전공으로 하여 학문의 폭을 넓힐 것입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기업체나 기관에서 인턴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며 실무를 경험하며 경력을 쌓고 싶습니다. 그리고 학교 방송국 동아리에서 기자와 편집장으로 활동하며 교내의 여러 가지 행사와 사건들에 대해 심도있는 기사거리를 만들어 알리는 역할로서 해내고 싶습니다.
3. 졸업 후의 계획
저는 기자가 되어 소외받는 계층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대변할 것이며, 다수결의 횡포로 야기되는 “마녀사냥”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입니다. 미국의 제3대 대통령을 지낸 토마스 제퍼슨은 ‘신문이 없는 정부와 정부가 없는 신문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나는 정부 없는 신문을 택하겠다.’는 명구를 남긴 바 있습니다. 언론과 권력, 국민과의 관계를 가장 잘 보여주는 말입니다. 언론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권력을 감시하고, 국민과 권력이 소통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언론은 행정의 견제와 감시 측면에서도 ‘의회 못지않은’ 큰 역할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행정을 견인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름지기 언론사의 기자라면, 언론의 다양한 역할이 얼마나 중요하지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면서 의제(Agenda) 설정에 유의해야 합니다. 언론 스스로가 자신에게 부여한 권력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끊임없는 성찰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