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 투자로써 영화산업의 매력
- 수익배분구조가 어떠한지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
1. 영화산업에 대한이해
(1)영화산업과 환경
- 영화는 과학과 자본 그리고 예술로 이루어진 복합예술입니다. 그 중에서도 자본부분을 회계과 관련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영화의 자본, 즉 제작비는 투자회사와 공동투자자들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공동투자자들은 개인, 기업, 제작사, 투자조합, 펀드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 영화는 1920년 단성사에서 처음으로 개봉되어 시작되었으며, 1960,80년대를 지나면서 발전하기 시작. 영화산업이 본격화 되기 시작한 것은 1990년대 쉬리를 기점으로 2000년대 단일 1000만관객(태극기휘날리며, 실미도등)의 흥행기록을 세우며 제작비 100억원 시대 및 한국영화 점유율 50%이상 유지. 영화가 산업으로써 자리잡게 됩니다.
- 영화시장은 투자조합, 제작, 수입, 제작지원, 배급, 극장 상영, 홍보 및 마케팅으로 이루어진 1차시장 과 홈비디오 제작,도매,소매, 온라인 및 디지털 티비 상영등 해외판권, 기타판권 등으로 이루어진 2차시장 이 있다. 1차시장이 약 90%정도의 비율을 차지하므로 이번 주제에서는 주로 1차시장에 초점을 맞추도록 하겠습니다. 투자조합은 정부, 창업투자회사, 일반 투자자 등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영화에 투자하는 형태이며 제작은 영화를 생산하는 업종으로 메이저회사부터 소기업등이 있으나 주로 소기업이 주를 이룹니다. 수입은 해외에서 만들어진 외국영화를 수입하여 들여오는 업종이며 제작지원시장은 영화 제작 전반에 관한 것을 지원하는 업종으로 필름 등의 원재료 또는 촬영·조명 등의 장비 판매·대여, 편집, 녹음, CG, 현상·인화, 자막 등의 후반작업 진행 등을 하는 곳으로 3D영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많은 제작비가 소요되는 시장입니다. 그 다음으로 배급 영화를 상영 창구인 극장 등에 유통시키는 업종, 영화 제작에 대한 투자 또는 영화 수입을 겸업하는 경우가 많으며 극장도 소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다음 극장상영시장 영화를 상영하여 극장 관객들에게 판매하는 업종이며 마지막으로 홍보 및 마케팅 영화를 상영하여 극장 관객들에게 판매하는 업종입니다. 2차시장은 주로 영화과 끝난 후 비디오 제작부터 수출까지를 담당하게 됩니다.
(2)영화제작과정
- 영화제작과정은 프리프러덕션에서 시나리오 제작부터 영화촬영 전까지의 과정을 말하며 프러덕션 과정에서 영화제작을 하게 됩니다. 가장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포스트프로덕션 영화 촬영이 끝나고 나서 마무리 작업으로써 녹음, 보정, 미술, 3D작업, CG작업등 제작비가 가장 많이 소요되는 곳이 기도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보통 2~4년 정도의 시기를 두고 영화가 제작됩니다.
- 영화티켓 한 장비용은 시간과 요일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보통 8,000원정도 하게 됩니다. 8000원의 수익배분구조는 문화예술기급(3%) 약 240원정도 기부되며 부가세로 10% 776원 납부하게 됩니다. 그럼 남은 6980원에서 극장과 제작사(판권소유투자회사)가 5:5로 나누며 그 이후 제작사 다시 투자자에게 배분하는 구조입니다. 극장은 안정적인 수익구조가 확보된 반면 제작사- 투자사 다음에 개인 혹은 조합 등이 수익을 배분 받기 때문에 후순위로 밀리게 되어 수익구조배분에 논란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