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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창업 이래 기술력 강화를 추구해온 팬택은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하여 경쟁우위의 기술력과 연인력을 바탕으로 경영성과 부문에서 1위를 지켜가는 강한 기업을 추구하며, 직원들의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는 응집력, 도전정신을 기반으로 창조와 혁신을 통해 최고를 지향하는 기업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항상 고객을 존중하는 팬택은 최고의 기술력으로 일등제품을 창조하여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있으며 내적으로는 성과에 대한 올바른 평가와 적절한 배분을 외적으로는 기업정의가 실현되는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인재중심의 경영이념으로 인본주의를 실천하며 구성원들의 가치를 극대화 하고 있는 팬택은‘선도기술 확보’와 ‘기술혁신’을 통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구현할 것이라고 한다. 팬택 계열을 이끄는 박병엽 부회장은 ‘직원이 감동해야 고객이 감동한다’ 는 경영철학을 갖고 있다. 그에 따라 팬택은 연구원은 물론 일반 관리직에게도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해준다. 히트상품이 나오면 개발ㆍ마케팅 등 관련 부서에 성과 배분도 아끼지 않고 있다. 팬택 관계자는 입사희망자가 엄청난 반면 퇴사자는 거의 없다고 말했다. 최고의 대우와 함께 입사 이후에는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도 팬택의 자랑거리다.
팬택은 지난해 10월 외부컨설팅사, 교수진이 참여한 가운데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팬택아카데미를 출범시켰다. 팬택아카데미는 팬택계열 임직원을 21세기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시키고 글로벌지식을 가르쳐 최고의 인재로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변화관리 과정ㆍ리더십 과정 등 기본 교양에서부터 최고경영자 과정ㆍ회계 이해ㆍ성과관리 및 분석ㆍ마케팅스쿨 등 총 29~35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회사 외적으로는 자선활동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힘쓰고 있으며 직원들의 사회봉사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10여년간 경기도 김포의 공장주변 고등학교와 불우학생 10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고, 각종 사회복지기관 및 소년소녀가장들과 자매결연을 하는 등 다양한 자선활동도 벌이고 있다.
- 팬택의 구조
팬택 계열의 지배구조의 중심축은 박병엽 부회장에서 팬택 씨앤아이(C&I)로 전환되었다. 애초 박 부회장의 개인 지분으로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을 지배했던 팬택 계열은 박 부회장이 팬택앤큐리텔 주식 1835만주(12.2%)를 팬택씨앤아이에 매각함으로써 대기업형 지배구도로 전환했다. 팬택씨앤아이는 향후 박 부회장이 최대주주(19.52%)인 팬택의 지분도 매입해 최대주주가 되는 것은 물론 팬택 계열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되었다. 박병엽 팬택계열 부회장은 자신이 100%의 지분을 갖고 있는 팬택C&I를 통해 계열사들을 확고하게 지배하게 된다.
팬택 계열은 기존의 (주)팬택과 팬택&큐리텔에서 스카이텔레텍을 인수하여 팬택에 흡수합병하였다. 이로서 팬택 계열은 큐리텔(내수) 브랜드의 팬택앤큐리텔과 팬택(수출)ㆍ스카이(내수) 2개 브랜드를 보유하게 된 팬택등 2개 제조회사로 재편됐다.
2. 팬택경영의 장점
(1) 애사심을 유발하여 외사에 충성을 다한다.
1) 합병 시 구조조정을 안하고 임금을 30% 올림, 사람중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