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담을 통해 알아본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실태와 인식 국내 K제약회사 영업사원과의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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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면담을 통해 알아본 제약회사 영업사원의 실태와 인식 국내 K제약회사 영업사원과의 면담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교사가 되고 나서 한동안 교사가 아닌 사람들로부터 “선생님이니까 늘 일찍 집에 가시죠?”, “애들이 어려서 말 잘 들으니까 편하겠어요.”, “방학 때 쉬고 연금도 많이 받는다니 부럽네요.”라는 말들을 들었다. 하도 많이 들은 이야기라 이젠 아무렇지 않은 듯 넘길 수 있지만 처음에는 그들이 교사를 “편한 직업”이라 오해하는 것에 속상해하며 근거를 들어 부지런히 반론을 펼치곤 했다.
나로서는 억울한 일이긴 하지만 아마도 나에게 그런 말을 한 사람들은 피아제가 설명한 “동화(Assimilation)”의 개념처럼 자신이 경험한 세계(Scheme)에 비추어 나의 직업을 이해하려 했을 것이다. 또한 나 역시 그들처럼 누군가를 만나게 되면 내 주변에 가장 흔한“교사”라는 직업에 비추어 그들이 하는 일을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을 것이다. 나는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평균적인 취업연령보다 이른 나이인 24세에 초등학교 교사가 되어 다른 직업의 세계를 직접 경험해보지 못했고, 대학교 친구들이나 선배들 역시 대부분 초등교사이며, 어릴적 친구들은 아직 대학교에 다니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초등교사 외의 다른 직업에 대해 알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이다.
“교사”에 대해 잘 모르는 상대방의 말이 내게 편견으로 느껴지고 상처를 주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내가 생각한 “동화”의 과정이 나의 부족한 사회경험이나 교사들로 둘러싸인 인간관계 때문에 교사가 아닌 다른 직업에 대한 무지와 편견, 몰이해적인 판단이 되어 상대방에게 의도치 않은 상처를 주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따라서 가르치는 일이 아닌 다른 일을 하는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보면서 세상을 이해하는 폭을 조금 더 넓히는 조절(Accommodation)의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서로의 직업이 달라 생기는 생활방식 및 사고방식의 차이를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면담 주제를 선정하였다.
2. 인터뷰이(Interviewee)에 대한 기본 정보
면담에 응한 임OO씨는 2014년 현재 31세(만 29세)의 남성으로, 본가는 서울시 중랑구에 있지만 현재 출퇴근이 용이한 경기도 군포시에서 혼자 자취생활을 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 둘이 있으며, 미혼이다.
그는 서울소재 4년제 D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12년 12월 국내 K제약회사에 MR(Medical Representative) 사원(흔히 알려진 개념인 영업사원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으로 입사하였다. 주 업무는 ETC(Ethical drug;전문의약품) 판매로, 전문의약품은 전문의의 처방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들을 대상으로 K제약의 상품을 홍보하여 그들이 환자 진료 후 K제약에서 만든 약을 처방하도록 독려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3. 면담의 실제
면담 전 인터뷰어(Interviewer)는 평소 임OO씨가 하는 일에 관해 궁금했던 점들을 정리하여 목록으로 만들고, 임OO씨가 보다 수월하게 기억을 되살려 답변할 수 있도록 질문들을 시간적 순서에 따라 배열하였다. 면담은 2014년 1월 5일 일요일 오후 5시경부터 6시경 사이에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의 객실이 룸 형태로 된 C카페에서 이루어졌다. 이는 가급적 주변의 방해를 받지 않고 사적인 내용의 대화를 녹음해야 하므로 조용한 분위기를 조성할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룸 형태의 C카페에서 면담을 한 것은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솔직하게 답변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기도 하였다. 이러한 맥락에서 인터뷰어는 인터뷰이에게 면담 협조를 구하고 사전에 질문 목록을 작성하여 인터뷰이에게 제공한 뒤 함께 면담 내용을 협의하여 인터뷰이가 면담의 흐름과 질문의 내용을 어느 정도 예상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울러 인터뷰어는 평소 인터뷰이와 대화하는 말투(경어와 평어가 섞인)로 면담을 진행하였고, 인터뷰이와의 면담 내용을 녹음한 뒤 추후에 전사를 하였다. (괄호 안에 든 것은 인터뷰어의 반응이다.)
(1) 제약회사 영업사원이 되기까지의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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