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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tx관광사회학의 개요
관광사회학의 의의
관광사회학이 무엇인지 알기에 앞서 사회학은 ‘우리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해석하고 설명하는 학문’(민경배,1994:5) 이라고 한다. 따라서 관광사회학의 정의는 관광과 관련된 인간생활의 제 현상을 밝히는 학문이라고 한다.
관광사회학은 관광학을 연구하는 관광학자와 사회학을 연구하는 사회학자를 연결해주는 가교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관광사회학의 개요
관광사회학의 성격
관광사회학은 4가지의 학문적 성격을 내포하고 있다
첫째, 경험적(empirical)이다. 관찰과 추리에 기초하여 경험적으로 사회현상의 인과관계를 파악한다는 점이다.
둘째, 이론적(theoretical)이다. 복잡한 사회적 관광현상에 대한 과학적 논리를 종합하고 체계화 하여 설명하기 위하여 논리적이고 보편, 타당적인 이론의 전제를 이용한다는 점이다.
셋째, 축적적(cumulative)이다. 관광사회학이 20~30년의 짧은 학문적 연륜을 가지고 있어서 이론체계가 부족한 것은 사실이다. 새로운 이론을 가지고 변화하는 사회적 관광현상을 해석하고 이해함으로써 모순되는 이론은 교정 또는 대체하여 과학적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 있도록 확장하고 다듬어야 한다는 점이다.
넷째, 윤리배타적(non-ethical)이다. 어떤 특정한 사회적 현상에 대하여 좋은 것, 나쁜 것이라는 선악의 선입관을 가지지 않고 있는 그대로 정확하게 설명하고 해석하는 노력을 기울이는 점이다.
관광사회학의 개요
관광사회학의 영역
관광사회학은 인류학, 정치학, 역사학, 심리학, 지리학, 경제학, 경영학 등과 같이 사회과학의 한 분야를 이루면서 관광학과 사회학의 접목을 통하여 공유연구대상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자 하는 파생학문이다.
사회학자 볼드릿지 (J. Baldrige)는 사회행위를 인간생활의 물리적 및 생물학적 측면, 개인행위, 집단과정들, 사회체계,문화 등 다섯 가지의 사회분석차원을 설정하여 각 차원에서 사회학과 다른 사회과학이 구분되는 연구의 관점을 설명했다. 이 기준을 적용하여 관광사회학자의 관심 연구영역을 정리하면 과 같다.
관광의 사회적 시각과 효과
관광을 바라보는 사회적 시각
학자들의 관광에 대한 시각
평화의 여권 (Tourism is passport of peace)
평화를 위한 유력한 수단 (a vital force for peace)
선택된 정책 (a chosen policy)
자선이 아닌 사업 (a business, not charity)
필요악 (a necessary evil)
긍정적인 시각 - 관광옹호론적 (Pro- tourism)
대긍정- 소부정 , 관광에 미치는 부정적영향을 인정
편익 > 비용
국제관계에 있어 국가와 지역, 집단과 개인가의 상호의존을 깊게 하고 크게 하여 인류평화와 상호우의를
돈독히 하는 유력한 수단으로 주목.
“세계는 지구촌화 되어가고 있으며, 이 지구촌 세계에서 서로 다른 대륙으로부터 온 사람들은 이웃과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개인과 개인간의 진정한 사회적 관계를 촉진함에 있어서, 관광은 많은 현실사회의 편견을 극복하고 새로이
형제애를 결속시켜 주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관광은 세계평화를 구현하는 진정한 힘인 것입니다.”
-교황 요한 바오르 2세-
부정적인 시각-관광비판론적(anti-tourism)
대부정-소긍정 , 관광에 미치는 부정적영향을 인정
편익 < 비용
선진국들의 기술과 자본의 투자와 관광지의 유입은 후진국들의 편익은얻지 못하고 착취만 당해
종속이라는 어두운 터널속으로 빠져들어간다는 주장.
즉, 관광이 평화와 국제적 이해를 증진시키기는 커녕 편견과 민족차별을 강화시킨다.
“관광자가 날아들면 우리 섬주민은 2주일간의 대여흥인 기괴한 사육제 속으로 탈바꿈한다. 관광자가 날아들면 남자들은 그물을
버리고 웨이터가 되고 여자들은 창녀가 된다. 관광자들이 날아든면 우리가 갖고 있던 문화는 창문 밖으로 날아가 버리고 우리의
습관은 선글라스와
팝송으로 교환되어 성스러운 의식을 10센트의 쇼로 만든다. 관광자들이 날아들면 향토음시이 모자라게 되고 가격이 뛰어 오르고
우리의 임금은 낮은 그대로다. 관광자들이 날아들면 우리들의 해안에 더 이상 갈 수 없다. 호텔지배인은 말한다. ‘현지인은 해안을
오염시킨다’라고. 관광자들이 날아들면 굶주림과 누추함은 그대로 보존된다. 카메라와 셔터를 위해 현장 야외극으로서, 생생한 풍
경으러서 ‥‥. 관광자들이 날아들면 우리는 ‘길가의 외교관’이 되라고 요구받는다. 미소를 띠고 예의바르게 길을 헤매는 관광자
를 언제든지 안내해주고, 제기랄 그들이 어디로 가기를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 그들에게 말해 줄 수만 있다면!”
-저항시인 라젠드라(Cecil Rajendr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