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과 지진 내진설계 시 고려되는 사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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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건축물과 지진 내진설계 시 고려되는 사항들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몇 달 전 카리브해의 작은 나라 아이티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수 만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수많은 사상자와 사망자가 발생한 지진피해를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될까 생각해 봤다.
많은 사람들이 아이티의 지진피해를 보면서 남의 일처럼 생각하고 있지만, 지진은 엄연히 한반도에서도 일어나고 있고 최근 수년 동안 한반도의 지진은 그 숫자가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지진에 대해 다른 나라보다 안전한 것은 사실이지만 고층건물들과 아파트가 밀집해 있고 수도권엔 엄청난 인구가 모여 살고 있는 지금의 환경은 그리 안전 하지 못하다.
지진이라는 힘에 건축물이 견디려면 건축물의 구조와 밀접한 연관이 있다. 지진은 횡력이다. 다시 말해서 건물을 옆에서 미는 힘 인 것이다. 마치 거대한 거인이 건물을 쓰러뜨리기 위해 옆으로 밀치는 힘이 건물에 작용한다는 말이다. 따라서 위로 길면 길수록 횡력에는 약 할 수밖에 없다. 또 한 가지 중요 Point는 내진설계를 하였다 하더라도 지진이라는 거대한 자연의 힘에 고스란히 견뎌서 무너지지 않는 다는 것이 아니다.
내진설계를 했다는 것은 지진이 발생하여 건물이 무너지더라도 건물내부의 사람들이 대피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 준다는데 의의가 있는 것이다. 건물이 일정시간만을 버텨주어서 사람이 건물을 빠져 나올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진이 발생했을 때 최초의 P파가 건물에 전달되면 건물은 심하게 흔들릴 것이다. 다음으로 수 초에서 수 분이 흐른 뒤 보다 강력한 S파가 전달되면 웬만한 건물은 붕괴된 것이고 내진설계를 한 건물은 조금 더 버텨줄 것이다.
다음으로 제일 강력한 L파가 건물을 덮친다면 지진 영향권 안에 들어 있는 건물은 거의 모두 붕괴될 것이다.
내진설계를 하지 않아서 건물이 조금의 시간도 버티지 못하고 지진발생과 거의 동시에 무너진다면 내부의 사람들은 건물 속에 매몰되고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것이다. 지진 때문은 아니지만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아니 오히려 더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것이다.
1. 내진설계란 무엇인가?
지진이 발생하게 되면 지면에 놓인 모든 구조물들이 지면과 함께 움직이게 된다. 급정거하는 버스안의 승객이 앞쪽으로 쓰러지게 되는 현상과 마찬가지의 원리로 지반이 흔들리게 되면 관성을 가진 구조물이 흔들리게 되며 구조물을 구성하고 있는 기둥, 보, 전단벽 또는 가새가 축력, 전단력, 휨 모멘트 등의 형태로 지진의 영향을 받게 된다.
내진설계란 앞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지진에 대하여 구조물이 안전하도록 설계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때 "安全"이라는 의미가 일반이 생각하는 것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다. 아무리 큰 지진이 발생하더라도 구조물이 전혀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설계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담이 지나치게 크기 때문에 내진설계는 제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고려하는 것이 어쩌면 그 절대적인 원칙이라고 할 수 있다.
1-1 내진 설계 시 고려되는 사항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