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나무가 많은 정읍천 기행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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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깨끗하고 나무가 많은 정읍천 기행문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무슨 청계천, 무슨천 하듯이 더러운 물이 고인 하천인 줄 알았는데 딱 보니까 물도 너무 깨끗하고, 청계천 다리위에서 물도 뿜어지고, 옆에 나무들도 많아서 푸르러서 보기만 해도 가슴이 시원~ 해지는 걸 느꼈다.
(딱 보고나서부터 물에 당장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마구 솟았다..;;)
10시쯤에 도착해서부터 튜브에 바람을 넣고, 어린이용 보트에 바람을 넣고, 바로 물속으로 뛰어들어갔다.
날씨가 너무 더웠지만 물이 차가워서 이까지 덜덜 떨렸다.
그 시원한 몸과 마음을 안고서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계속 물놀이를 했다.
난 물놀이를 하다보니 너무 배가고파서 물에 그냥 앉아버렸다.
참을수가 없어서 얼른 나왔다. 그래서 고기를 구워먹고, 다시 물속으로 쏙 들어가
또 세시까지 죽도록 놀았다.
이모부한테 잡혀가지고 물속에 두 번에나 쳐박혔다. 물고문을 받는 기분이었다 . 엉엉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