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아 교육불안장애 공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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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달장애아 교육불안장애 공황장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공황장애’는 그 발병 시기가 일정치 않고, 치료 과정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신체 증상과 호전 반응을 보이는 심리, 정신적 장애이다. 최근에는 연예인들이 공황장애를 과거에 앓았거나 현재 치료 중이라는 것을 각종 매체를 통해 이야기하면서 일반인들도 공황장애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있다. 그리고 실제로 공황장애를 앓고 있지만 숨겨왔던 사람들이 연예인들의 공개 이후에 자신의 질병에 대하여 주위에 밝히기 시작하면서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일반적인 예상보다 더 많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는 것으로 국민건강 보험공단에서 공황장애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2006년과 2011년의 공황장애 환자수가 최근 5년간 연평균 10.7% 증가한 것으로 발표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2012). 실제로 주변에서는 공황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졌지만 공황장애는 과거 불안장애의 하위개념으로 속해있다 분리되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그 치료법은 다른 정신적 질병에 비해 현저하게 적은 수준이다. 본 연구는 공황장애 환자들의 치료과정에서 치료에 대한 심리적 부담감
을 덜어내고 치료 효과에 긍정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보조 프로그램의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복식호흡과 동작을 함께 하는 동작치료 프로그램은 다양한 신체적 반응을 경험하고 신체 이완에 익숙하게 만듦으로써 공황장애 환자들이 공황발작에 대처하는 능력과 자신감을 만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신의학 사전에서는 공황이란 지진, 화재 또는 위협적인 상황에 의해 유발된 공포에 사로잡혀 혼란 상태와 비합리적인 행동이 일어나게 되는 것을 말한다고 소개하였다. 이 경우의 공포는 불확실성, 피폐상태, 임시, 좌절,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갈팡질팡하는 행동에 의하여 가중된다. 공황장애는 대개 청년기에 나타나며 만성장애에 속한다. 공황장애 환자는 객관적으로 아무 이유 없이 갑자기 극심한 불안에 사로잡혀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막혀 곧 죽거나 미쳐버릴 것 같은 극단적인 공포에 빠지게 된다. 공황장애는 년대 1980 초부터 정신과의 공식질환으로 분류되기 시작했고, 그 이전에는 불안장애의 하위개념이었다.
단순한 공황과 공황 장애와의 구별이다. 단순 공황의 증상은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것으로 전체 인구의 약 30% 가 평생에 한 번은 공황을 경험한다는 보고가 있다. 그에 반해 공황 장애는 반복적으로 공황을 겪으면서 생기게 되는 두려움이 생각이나 행동에 변화를 일으켜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것을 말한다.
공황장애의 유병 률은 광장공포증 동반 유무를 포함하여 평생 유병 률이 1.5~3.5%이며, 1년 기준으로 전체 인구의 약 1.5%가 공황장애로 진단을 받는다고 보고된다(APA, 1994). 국내 유병 률도 1.68%로 비슷한 양상으로 보고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황장애로 발전되지는 않더라도 공황증상을 경험하는 인구도 연간 30% 정도라고 한다. 대부분의 신경증이 그러하듯 공황장애 또한 재발률이 높고, 완치여부의 판단이 어렵다.
생물학적 이론에 따르면 1980년 초 미국 정신의학회의 주요 공식적 진단체계(DSM)로 채택되어 불안장애에서 독립된 진단으로서의 공황장애가 분리되어 나왔다. 공황장애의 경우 불안장애와 다르게 항불안제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지만 우울증 치료제로 사용되는 이미프라민을 복용했을 때 호전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한다. 이러한 약물 반응도의 차이로 인해 공황장애와 불안장애 환자가 구분 되었다는 근거를 들게 되었다.
또한 공황장애의 환자들은 예민한 경고 체계를 갖고, 이런 민감하고 예민한 경고 체계가 신경조직의 병리적 이상으로 인해 유발되며 이러한 이상이 공황을 야기하게 된다. 예민한 신경계를 가진 것을 성격과 연관 지어 보는 경우도 있는데 평소에 겁이 많거나 예민한 성격 때문에 혹은 내성적이거나 상처받기 쉬운 성격 때문에 공황장애가 생긴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다. 하지만 공황은 유전적으로 공황이 일어날 취약성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삶의 어느 시점에서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거나 대처능력이 약화되어 균형이 무너질 때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성격적으로 스트레스에 취약하거나 평소 불안과 걱정이 많은 경우 공황장애
의 치료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이를 반드시 성격적 문제로 인해 공황
장애가 발생되었다고 결론지을 수는 없다.
공황장애의 특징은 불안한 심리적, 정신적 상태가 신체적 증상을 수반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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