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을 위한 부부관계 강화 프로그램 천생연분 초안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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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을 위한 부부관계 강화 프로그램 천생연분 초안 보고서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가. 문화적 차이와 언어소통의 한계로 인한 여성결혼이민자의 한국가정에서 적응력부재이다. 수익을 추구하는 결혼중개업소는 가능한 단기간 내에 많은 결혼을 성사시키려 한다. 따라서 여성결혼이민자들은 언어를 습득할 시간적 여유가 매우 부족한 상태이며, 제한된 언어능력으로 인하여 한국가정에서의 의사소통문제에 부딪히게 된다. 특히 가정 내에서 적응력 부재로 인한 불화가 발생하더라도 일본이나 중국어, 영어 등을 제외한 국가들의 경우 관련 시민사회단체에도 언어능력자가 많지 않기 때문에 사회적 지원을 받기도 곤란하게 된다.
특히 남편과 나이차이로 인한 상호이해의 부족과 갈등, 문화나 가치관의 차이로 인한 시부모와 가족 구성원들 간의 갈등 등이 가정불화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나. 특히 가정불화의 주요 원인이 되는 것이 경제적 문제이다. 다문화가정 내부의 결혼불안정성의 근본적인 원인은 남편과 여성결혼이민자의 결혼 동기가 상충된다는 점에 있다. 한국
인 남편의 경우 결혼적령기를 넘기거나 농어촌거주자여서 배우자를 찾기 어렵다는 점이 결혼의주요 동기요인으로 고려되고 있으나 여성결혼이민자의 경우 경제적 수익을 위하여 상대적으로 소득수준이 높은 한국 가정으로 결혼을 하러 입국하게 된다. 문제는 결혼이후에 남편의 경제력이 충분하지 못하거나 경제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해가 부족하게 되면 이주여성의 가구 내 소득분배 요구나 본국 친정으로의 송금 등을 용인할 수 없게 되어 불화가 발생하게 된다.
다. 자녀양육의 문제이다. 일단 결혼이주여성의 경우 언어소통의 한계, 가치관이나 문화의
차이, 주변의 인맥의 부재 등으로 자녀양육에 있어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울러 여성결혼이민자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전교육이 부족하며, 한국어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녀들에 대한 가정 내 교육이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다문화가정의 아동 스스로도 성장과정 속에서 많은 갈등과 문제를 갖게 된다. 부모의 이중적 언어로 인한 언어습득의 문제점, 사회와 가정에서 겪는 가치관과 정체성의 혼란, 학교생활에서의 따돌림, 과잉행동장애 등이 보고되고 있다. 다문화가정 교육의 문제는 자녀의 성장과정에서 나타나게 되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성향을 띠고 있으므로 지속적인 해소방안이 요구되는 부문이라고 할 수 있다.
라. 여성결혼이민자에 대한 한국 내부의 편견과 차별이 문제시 되고 있다. 결혼이민자는 다른 문화권에서 한국내로 들어오다 보니 문화적 인식차이로 사회적 관계에 있어서 편견이 발생할 수 있다. 아울러 이들의 출신 국가의 경제수준이 한국보다 낮은 수준에 있다 보니 차별적 시각이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7) 한국내부의 다문화에 대한 이해의 부족과 함께 상대적으로 경제력이나 군사력이 강한 서구 국가 출신 사람들에게는 친절하게 대하지만 국력이 약한 국가의 사람들에게는 고압적 자세를 취하게 되는 권위주의에 입각한 인종 차별주의적 시각이 한국 내에 남아있기 때문에 경제력이 약한 국가 출신의 결혼이민자들에 대해서 부부관계나, 친척, 거주지 내의 사람들과의 관계 등에서 차별적 시각이 작용하고 있다.
2) 결혼이민자 현황 및 부산지역 추이
2010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조사에 따르면 결혼이민자는 181,671명으로 전체 외국인주민의 15.9%에 해당하고 2009년도 167,090명에 비하여 14,581명(8.7%)이 증가하였다. 성별로는 여성이 161,999(89.7%)이고 남성이 19,672(10.3%)로 나타나고 있다(행정안전부, 2009). 전년대비 증감률을 보면 2003년에 28%증가, 2004년, 28.5%, 2005년 31.4%를 정점으로 2007년 17.7%, 2008년 11.0%, 2009년 7.6%로 점차 증가율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부산지역 결혼이민자에 대한 현황은 2011년 부산지역 결혼이민자는 한국국적을 취득한 2,781명과 한국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6,375명으로 전체 9,156명이며, 그중 여성결혼이민자는 8,401명(91.8%)으로 결혼이민자의 대부분을 여성결혼이민자가 차지하고 있다.
거주지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은 사하구(1,090명)고, 다음으로 부산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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