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의 검사와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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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검사와 진단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유방암이란 유방에 생긴, 암세포로 이루어진 종괴이다. 여기서는 유방암의 진단에 이용되는 검사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자가 검진(시진 및 촉진)
1) 시진
유방의 시진에는 유방을 상내·상외·하내·하외의 사분원과 tail of spence로 영역을 나누어 시행한다. 정상소견은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고 고깔모양이며, 크기는 양측이 다를 수 있다. 먼저 앉은 상태에서 양팔을 편안하게 힘을 뺀 후 시진한다. 이후 머리위로 팔을 올려서 펴고, 손을 엉덩이에 대고 밀거나 가슴 앞에서 맞잡고 밀며, 앉은 상태에서 앞으로 기울이고 눕는 등 자세를 변경해가며 검사한다.
- 촉감/윤곽 : 정상소견은 부드럽고 매끈한 형태이다. 그러나 피부함몰 또는 오렌지 껍질처럼 우둘투둘할 경우, 촉감 및 윤곽에 변화가 있거나 비대칭일 경우에 이상을 의심할 수 있다.
- 피부색 : 한 가지 피부색이면 정상소견이다. 그러나 탈색부위가 있거나 비대칭적일 경우 비정상소견으로 볼 수 있다.
- 정맥망 : 양측에 모두 존재하며 임산부나 비만인 여성의 경우 현저하게 나타난다. 그러나 편측에만 존재할 경우 비정상소견으로 볼 수 있다.
- 유륜 : 둥글거나 타원형이고, 양쪽이 같거나 거의 같아야 한다. 분홍빛에서 갈색을 띠며 몽고메리 결절을 제외하고는 부드러우면서 매끈하다. 그러나 색이 일정하지 않고 몽고메리결절이 화농성이거나 압통이 있는 경우 또는 오렌지 껍질 형상일 경우 이상을 의심한다.
- 유두 : 크기는 양쪽이 똑같거나 거의 같고 주로 외번 되어 있다. 간혹 편측 또는 양측 모두 내번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 분홍빛에서 갈색을 띠며 부드럽고 주름이 있다. 그러나 최근 편측 유두의 내번 또는 함몰 변화가 있거나 색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 딱지가 있고 WL그러 지거나 분비물이 있는 경우 비정상 소견으로 볼 수 있다.
- 이 외에도 피부함몰, 유방의 고정, 편위 등이 있을 경우 비정상소견을 의심한다.
2)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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