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유전체학 너와 내가 다른 이유 유전자와 형질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너와 내가 다른 이유
(유전자와 형질)
유전자(gene)
: 부모에서 자식으로 물려지는 특징,
즉 형질을 만들어 내는 인자로서 유전 정보의 단위.
그 실체는 생물 세포의 염색체를 구성하는 DNA가 배열된 방식이다.
형질(character)
: 피부색, 키, 몸무게, 눈의 색 IQ, 얼굴 모양, 신체 조건, 혈액형, 개인의 성격, 태도 등 개체의 모든 현상
각 개인이 각각 다른 형질을 나타내는 이유 :
각 개인의 유전자 염기서열 중 변이가 있기 때문 → 단백질의 변이 유발
- 같은 종류의 단백질의 아미노산 서열: 개체간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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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러햄 링컨 미국 대통령의 유난히 큰 키, 러시아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긴 손가락도 미르팡 증후군이라는 이름의 유전자 질환 때문
사람의 세포 속에는 사람의 형질을 이루는 46개의 염색체가 있고,
그 염색체 속 DNA 는 약 30억 개 정도의 염기서열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1 % 에 해당하는 3-4 만개 정도의 유전자(GENE)로 구성 되어있고,
나머지 99 % 는 가비지 서열 이다.
유전적 형질은 바로 유전자(GENE) 에 의해 결정
46개의 염색체중 성 염색체 를 제외한 44개의 염색체는 쌍으로 존재
부모는 자신이 갖고 있는 22쌍의 염색체중, 정자 혹은 난자를 생성할 때
그 반절인 22개 와 성염색체 1개 를 복사해서 넣어 놓는다.
이렇게 해서 정자와 난자가 만나 다시 46개의 염색체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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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형질을 나타내는 모든 것은 DNA에 의해 나타난다.
(사람의 키, 외모, 머리색깔, 눈동자 색깔, 성격, 질병에 대한 반응성 등)
사람마다 이 DNA 의 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다른 형질을 가지고 다른 사람이 되는 것!
일란성 쌍둥이와 자매와는 큰 차이를 가지고 있다.
확연히 들어나는 키 차이와 머리 색 , 외모를 볼 수 있다.
이것이 DNA 0.1% 의 비밀이다.
염색체 속에는 유전을 담당하는 DNA 가 있다.
이 DNA 0.1%의 유전자 변이가 차이를 나타내고 이것을 단일 염기 다양성 , 즉 SNP 라고 한다.
DNA 는 유전암호에 의해 이루어진다.
유전암호란 생명체 DNA의 2중 나선 구조 속에 들어있는 화학물질의 염기서열을 말하는 것
각 DNA의 가닥을 따라 나열되어 있는 이 염기서열이
생명체의 구조와 기능에 관한 기본정보를 나타낸다.
이 유전암호의 배열에 의해 다양성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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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유전체에서 1000개의 염기마다 1개꼴로 나타나는데 이에 의하여 개인의 유전적 다양성이 발생한다. 즉 DNA사슬의 특정 부위에 어떤 사람은 A(아데닌)를 가지고 있는 반면 어떤 사람은 C(씨토신)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미세한 차이(SNP)에 의하여 각 유전자의 기능이 달라질 수 있고 이런 것들이 상호 작용하여 서로 다른 모양의 사람을 만들고 서로 다른 질병에 대한 감수성의 차이를 만들어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