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시간에 경솔하게 손을 과실에 뻗쳐 따먹는다”.
이브의 타락에 자연도 즉시 반응한다. 이브는 신성에 대한 희망을 품고 육체적인 쾌락으로, 한 없이 탐식하면서도 죽음을 먹고 있는 줄을 몰랐다. 이에 아담도 하나님 보다 이브를 생명보다 죽음을 선택한 자신의 행위를,
“만일 죽음이 그대와 짝
권력과 이데올로기를 통한 선과 악의 이분법적 논리
-전상국의 <우상의 눈물>-
우선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이렇다. 새 학년이 시작된 고등학교 2학년 학급. 자율이란 말로 학생들을 묶으면서 군림하고 싶어하는 담임 아래서 나(이유대)는 임시 반장을 맡게 된다. 이것이 최기표에게 메스껍게 보여 린치
일곱가지의 유혹
목차.
1. 줄거리
2.악의 문
3.조별대항토론
. Bedazzeld.
영화 일곱가지 유혹의 영어식 제목은…
“Bedazzeld” 현혹시키다, 매료시키다 라는 뜻의 단어이다.
영화 상에서 엘리엇은 제목대로 악마에게 현혹되어 영혼을 빼앗기게 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줄거리.
따분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컴
<우상(偶像)의 눈물-선과 악의 경계를 넘어..>
*줄거리
임시 반장을 하게 되면서 화자 ‘이유대’는 ‘최기표’에게 메스껍게 보인다는 이유로 린치를 당한다. 재수파의 대장격인 기표는 학교에 잘 알려진 문제아이다. 새로운 담임은 유대에게 조언을 해주기를 부탁하지만 유대는 이를 거절한다. 그리고
악의 존재를 쉽게 부정하지는 못 할 것이다. 이렇게 선과 악은 무수히 많은 이분법으로 세상에 존재해 왔고 존재하고 있다. 오랜 세월동안 악이 무엇인가에 대한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논의가 있어 왔다. 이 말은 악을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적어도 악의 존재는 긍정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때문에
악의 사회적 개념과 사회적 강요에 대해 감독의 눈을 통해 표현된 “친절한 금자씨” 영화를 이용하여 조금이나마 확립해 보고자 한다. 그와 관련하여 줄거리를 설명하고, 제목이 “친절한 금자씨”인 이유, 주제와 관련된 캐릭터의 선정이유 그리고 영화가 전개되는 동안 변화하는 금자의 심리를 살
악의 꽃>이라는 위대한 유산을 남겨 주었다.
보들레르의 예술 속에서 완성된 대표적인 시편으로 상응(相應, Correspondance)을 들 수 있다. 그는 자연(自然)과의 교감의 시인으로 심리적 삶의 통일성을 의식함을 중시했으며, 반항과 도피라는 낭만(浪漫) 테마를 비극의 드높은 차원으로 발전· 승화 시켰
‘신이 존재하는가? 존재하지 않는가?’에 대한 논쟁은 오래전부터 있던 논쟁이었다. 신이 존재한다는 유신론의 입장과 존재하지 않는다는 무신론의 입장은 아직까지도 끊임없이 논쟁이 되고 있다. 나는 신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 근거 중 ‘악의 문제’는 무신론의 입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큰 근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