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대명사, 김소월은 명실 공히 한과 슬픔으로 덧난 우리네 민중의 상처를 보듬어 안은 민족 시인이다. 그가 남긴 단 한 권의 시집인 『진달래꽃』은 많은 유․무명 출판사에서 숱한 판본으로 출간된다. 그의 시집은 세월과 무관한 이 땅의 베스트셀러이다.
김소월은 “西歐의 데카당적 詩想
김 소 월
- 목 차 -
김소월의 삶과 생애
한(恨)과 민족주의 :
김소월의 시적 모티브
3. 김소월 시의 여성적 성격
4. 김소월 시의 민요적 어조
1. 김소월의 삶과 생애
1. 김소월의 삶과 생애
김소월의 고향
→ 평안북도 정주 남산
- 소월은 그의 시에서 산과 바다,그리고 강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겨 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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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尙火) 이상화론
1.상화 이상화의 생애
상화 이상화는 1901년 5월 22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이상화는 대지주 월성 이씨 가문의 아버지 우남 이시우와 어머니 김신자의 4남 중 둘째로 출생 했다. 이상화가 7세 되던 1908년 아버지가 돌아가신다. 이후 관대한 어머니와 민족주의자이며 지사인 백부 이일우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 - 이상화
지금은 남의 땅 -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나는 온몸에 햇살을 받고,
푸른 하늘 푸른 들이 맞붙는 곳으로,
가르마 같은 논길을 따라 꿈 속을 가듯 걸어만 간다.
입술을 다문 하늘아, 들아,
내 맘에는 나 혼자 온 것 같지를
시인이 딜레마를 체험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 딜레마가 다른 것보다 격렬한 미적 욕구와 강렬한 낭만적 의욕이나 이에서 파생되는 허무ㆍ좌절ㆍ절망이 우세하게 나타나는 데서 비롯된 것이라는 점은 낭만의식과의 관련 속에서 1920년대의 시를 살펴보아야 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 자, 여러분 잘 들었어요 ?
▶ 음악을 가사를 듣고 어떤 느낌이 들었나요 ? 말해볼 사람 ?
▶ 그렇죠~ 리듬이 느껴지죠. 그렇다면 이 노래에서 왜 리듬이 느껴질까요?
▶ 맞습니다. 이 노래에서는 ‘~더라’ 라는 가사가 반복이 되면서 흥겨운 리듬감을 형성하고 있죠? 자, 그러면 오늘 배울 학
Ⅰ.서론
素月은 1920년대의 시대적 역경 속에서 민족의 슬픈 정한을 그의 세계안에 완전히 포섭 동화시켜, 오래 오래 끊어지지 않는 전통적 詩魂으로 이땅에 심어놓았다. 소월은 1920년대 한국 현대시의 把守兵이라고 평가된다. 김소월은 본명이 廷湜으로 1902년 음력 8월 6일에 평안 정주군 곽산면 남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