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오래된 미래 : 라다크로부터 배우다.
헬레나 노르베리-호지 지음.
빈약한 자원과 혹독한 기후속에서도
지혜를 통해 평화로운 공동체를
유지해온 라다크가 서구문화에 의해 환경이 파괴되고 사회적으로
분열되는 과정을 보여준다.
라다크 마을 사람들의 삶에 빗대어
우리가 사는 사회
라다크. 그들의 삶 속에서 배울 수 있는 삶의 여유와 행복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그들의 생활에 대해 알아보고 현대의 우리 삶 속에서 어떻게 바꾸어 나갈 수 있을지 생각해 보자. 일단, 라다크 프로젝트에 관해서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라다크 프로젝트란 반개발류의 발전 방식으로 자
라다크로부터 배운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1996년도 처음 출판을 하고 2003년 초에 개정발행된 책인데도 불구하고 낡아 보인다는 것이었다. 아마도 요즘 책들은 거의 중성지라는 질좋은 종이만을 사용하는데 반해 『오래된 미래』는 환경, 자연친화적인 면을 강조하는 만큼
Ⅰ. 서론
이 책의 작가이자 사회운동가인 ‘헬레나 노르베리 호지 (Helena Norberg - Hodge)’는 티베트 고원과 고대문화의 고장 라다크에서 16년간 머물면서 현대사회에 나타나는 글로벌 경제화의 영향력을 자신이 속한 서구가 아닌 외부의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 이 경험을 토대로 하여 써진 책이
라다크에서 16년 동안 생활했던 시간은 위 작가의 대답을 극적으로 바꾸어버렸다고 나온다.
물론 언제나 안정적일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세상은 안정적이고 이따금씩 터지는 위기를 헤쳐 나가면서 발전해온 것이 아닌가? 작가도 처음에는 그런 생각을 가졌던 듯하다. 세계화는 변화에 미적응하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