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네는 동독의 열혈 공산당원이자 교사인데 베를린 장벽 제거를 주장하는 시위대에서 그녀의 아들 알렉스가 끌려가는 모습을 보고 그 충격에 쓰러져 그대로 코마 상태에 빠지고 만다 . 그런데 8개월 후, 그녀는 사회주의 동독이 이미 사라지고 독일이 통일이 된 상황에서 의식을 되찾게 된다.
크리스티아네가 아들인 알랙스가 베를린 장벽철거 시위에서 끌려가는 모습을 TV에서 목격, 바로 쓰러져 버리고 8개월 후 그녀가 눈을 떴을 때는 이미 서독중심으로 흡수 통일이 된 상태라는 것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 되는 것은 눈을 뜬 후의 크리스티아네의 몸 상태. 아주 작은 충
크리스티아네 불피우스와 동거생활
실러(Friedrich von Schiller)와 만남.
n1789
크리스티아네가 아들 아우구스트를 낳음(그 후 네명의 아이를 낳았으나 아우구스트를
제외하고 모두 어려서 잃음).
n1806
크리스트아네와 정식 결혼.
n1807(58세)
민나 헤르츠를 짝사랑 함.
n1811(62세)
베토벤으
크리스티아네 불피우스의 소박한 사랑에서 유일한 위안을 얻는다. 괴테는 세인들의 질시에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와 동거생활을 시작하는데 혼례식은 1806년에 가서야 올린다. 괴테는 바이마르 공국의 관리로서의 업무에서 거의 손을 떼고 오직 학술기관과 예술기관, 특히 예나 대학에 관계하는데 1791년
크리스티아네 불피우스를 만나 동거하면서(정식 결혼은 l806년), 비로소 가정적인 행복을 누리게 되었다. 이 무렵에 그는 시인과 궁정인의 갈등을 그린 희곡 《타소 Torquato Tasso》(1789)와, 관능의 기쁨을 노래한 《로마 애가(哀歌)》(1790)를 발표하였다. 과학논문 《식물변태론(植物變態論)》도 이 시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