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성과 인종적 문화적 사회경제적 배경에 나타난 배타성을 혼동하지 말아야 한다. 기독교는 오히려 문화다원주의를 그 본질로 한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기도하는 문제에서 불신자의 기도가 반복음주의에 동참하며 예수님으로 부터 사회적 상실감을 약화시키는 일에 동참하는 것이라 말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정교회의 배타성을 보여주는 예들이 있다.
첫째는 콘스탄티노플 대주교였던 시릴 루카리스(Cyril Lucaris;1572-1638)를 살해한 사건이다. 그는 정교회 신부이지만, 칼빈의 기독교 강요의 영향을 많이 받아 '신앙 고백'(confession of faith;1629)하였는데, 성경의 권위를 전통 위에 두고 정교회의 모든 가
배타성을 어느 정도 극복한 온건한 보수주의자였다. 이들은 지성주의를 표방하고 창조와 진화를 연결하려는 노력을 했는데, 이것은 보수주의 안에서 현대 과학을 수용하려는 시도였다. 한편 이러한 온건적인 보수주의자들에 대한 반발로 보다 수구적인 신근본주의가 등장하게 되었다. 따라서 보수주
배타성) 및 미학적(세부묘사의 과잉, 리얼리즘의 자잘한 장치) 이유로 해서 비판한 것이다. 그래서 톨스토이의 후기 작품들은 모두 ‘목적에 부합되도록’ 쓰여졌을 뿐 아니라 세부묘사적인 수법을 포기했고 간결하고 단순하게 쓰려고 노력한 것을 볼 수 있다.
2. 참회록 속 우화를 통한 해석
톨스토이
문화적 갈등을 표현하는 장면이며 한국 개신교 특유의 타종교에 대한 저속한 배타성의 기원을 표현하는 것 같았다. 요한의 고향 아내와 아들 식구들이 제사를 지낼때 기독교 목사인 요섭이 어색해 하며 예배만 보는 장면도 나온다. 잘 알려져 있듯이 개신교에서는 제사를 미신이라고 해서 멀리한다.
혼약 : 정절 대 간음
기독교적 성윤리 : 성행위가 기혼자와 그 배우자 이외의 누군가와 이루어지면, 그 행위는 결혼 계약의 위반의 상징이 됨.
일부 사람들(반대되는 입장) : 결혼이 반드시 성적 행동에서의 배타성에 대한 헌신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결혼 밖에서의 성적 행동이 항상 혼약의 위반으로
기독교간의 교리상의 차이. 유대교는 예수그리스도를 인정하지 않음. 기독교는 예수그리스도를 그들의 구원자로 보았는데, 이런 예수를 유대인들이 죽게 만들었기 때문에 유대인들을 증오.
- 유대인들의 폐쇄적인 생활태도. 유대인들은 기독교인들의 도시에 살면서 그들만의 생활공간(게토)에서 모여
배타성) 및 미학적(세부묘사의 과잉, 리얼리즘의 자잘한 장치) 이유로 해서 비판한 것이다. 그래서 톨스토이의 후기 작품들은 모두 ‘목적에 부합되도록’ 쓰여졌을 뿐 아니라 세부묘사적인 수법을 포기했고 간결하고 단순하게 쓰려고 노력한 것을 볼 수 있다.
참회록 속 우화를 통한 해석
톨스토이의
기독교라는 틀 안에서 본 이슬람은 911테러와 자살폭탄테러, 그들의 극악무도한 잔인성과 배타성이었다. 물론 지금 그들은 자살 특공대가 되어 자신의 몸을 던지고 있고 폭탄테러라는 극단의 비극을 표출하고 있다.
그러나 이 전쟁의 시작은 무엇이었는가, 유럽 기독교 사회가 버리고 박해했던 유대인
상상하기 어렵다. 중세에 기독교적 영구 구원의 꿈을 활성화시킨 사회적 접착제는 신앙이었고, 근대에 와서 물질적 진보를 위해 누구나 추구한 것이 이성이었다. 그러나 지금 도래하고 있는 새로운 시대에는 공통된 취약성을 보호하고 세계화 의식을 갖기 위한 수단이 바로 공감이라고 저자는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