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들어가며.. - 딜레마에 빠진 인터넷!
인터넷은 흔히 정보의 보고라고 한다. 그러나, 과연 그런가? 어딜 가더라도 비슷비슷하고 의미 없는 내용이 가득 차 있다. 쓸만한 정보를 찾는 일은 쓰레기통에서 동전을 찾는 것만큼 어려울 정도로 무질서한 공간이 되었다. 자칫하면 인터넷 공간에서 가치 있
3. 촬영기법
왕가위의 영화에서 기술적인 특징적으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이 스텝프린팅을 이용한 것이다. 그 기술은-누구나 느꼈겠지만- 물체가 부유하는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표현하기도 했고, 반대로 느린 물체를 표현하기 위해 이 스텝프린팅을 사용했다. 물론
4. 왕가위감독의 영화색채
그의 첫작품인 '열혈남아'는 마틴스콜세지의 '비열한 거리'를 떠올리게 하고, 두 번째 작품인 '아비정전'은 마느엘피그의 '하트브레이크 탱고'를, '중경삼림'은 무라야미 하루끼의 '노르웨이 숲'과 비슷한 정서를 보이고 있고, '동사서독'은 무협소설가 김용의 작품에 나오는
나의 identity- 성별화된 정체성은 사회, 문화, 역사적 맥락에서 파악하며 담론에 따라 유동적으로 구성되는 것이다. 몸은 문화적 구성물이다.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인 것이다. 존 버거는 에서 시각의 주체와 시각의 대상 사이에는 권력 관계가 형성된다고 하였다. 여성의 몸
가진 한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것조차 손가락질 받을 수 밖에 없는 그들이야말로 우리가 관심을 갖고 다루어야 할 진정한 의미의 사회적 소수자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우리는 사회적 소수자들 중에서도 특히, 동성애자들의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논의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