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지 기자로 활동하며 ‘아담 스미스 살리기’ 칼럼을 통해 사회 현상에 대한 예리한 경제학적 분석을 선보였던 이근호의 교양 경제서 『경제학 프레임』. 신정아-변양균 스캔들 속에서 2007 노벨경제학 이론을 발견하며 흥미진진하게 시작하는 이 책은 반값아파트 문제에서 ‘깨진 유리창 가설’을,
경제적 행위를 가장 합리적으로 결정한다고 주장했던 아담 스미스와 케인즈의 ‘보이는 손’, 즉 정부의 시장개입의 근거를 초래했던 시장의 실패를 보여주며 양립할 수 없었던 그 관계에 대해서 조명한다. 시장에 맡겨 두면 합리적인 생산자와 소비자가 이상적인 가격을 스스로 알아서 결정해 모든
감상평 ] 일부 요약
너무나도 어려운 경제와 노동시장의 실태를 고전적인 전개 방식으로 너무나도 쉽게 풀어준다.
어느 정도 지적 수준만 있다면 교양서로 강력추천하고 싶어진다.
앞에서 칭찬일색이라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이 완전무결한 책으로 오해할 것 같은데,
아쉬운 점이 없는 건 아니다. 저
장애물들을 거쳐 가고자하는 방향을 구체화했다. <유러피언 드림>은, 미래로 가는 지도가
되어줄 가능성이 있는 책 중 하나이다.
역시 어느 정도의 지식만 갖췄다면 교양을 기르기 위해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으며,
특히나 경제학을 포함한 사회과학도라면 필수적이라고 감히 말하겠다.
(중략)
Chapter1. 공짜 점심은 없다
다윈의 진화론과 경제학
이 책의 첫 장은 다윈의 진화론에 대해 말하면서 시작을 한다. 경제학과 진화론이 무슨 관계가 있을까? 진화론은 필요한 자원이 고갈되면서 자연환경은 변화고 이런 변화 속에서 종들이 생존하기 위해 진화라는 변화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말한다.
감상
먼저 '경제학콘서트' 제목에 대해 한마디 하자면 책의 내용을 그대로 보고한다고 할 수 있다. 한참 자기계발서들이 난무하며 유행처럼 '콘서트'라는 제목을 가진 책들이 쏟아졌는데 그 중에서도 대중에게 가장 어필한 책은 역시나 '경제학콘서트'임은 분명하다. 'Undercover economist'라는 원제를
론적으로 말하면 내가 배웠던 경제이론들을 생각하면서 책을 읽다 보니 이해하기가 더 어려웠다는 것이다. 역설적으로 말하면, 처음부터 경제학 이론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이 없는 상태에서 읽었더라면 이해하기가 더 쉽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다.
사실 경제학을 배우면서 경제학이 얼마나
경제적 문제로 이동하면서 급속히 증가하던 흑인들의 기대를 만족시키지는 못했다.
1960년대 중반, 인종문제는 이제 남부로부터 나머지 전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학교 흑백 통합에 대한 법적인 투쟁은 법적인 흑백분리에 대한 공격을 넘어 사실상의 흑백 분리로 옮겨가 투쟁이 북부 도시로까지 전
1부 행복한 경제 멘토 이영권을 만난다
여는글_ 세상을 변화시키는 부드러운 카리스마
이영권 박사는 매우 강렬하면서 봄볕같이 다사롭고 포근한 이미지를 동시에 느끼게 한다. 이런 이미지를 부드러운 카리스마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의 멘토의 힘은 이 부드러운 카리스마에서 나오고 있다.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필수교양, 경제학을 제대로 배운다
2005년부터 불기 시작한 경제학 교양서 열풍이 올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자기계발서와 재테크 서적이 전하는 단기적 테크닉에 한계를 느낀 사람들이 좀더 근본적이고 전략적인 사고를 위해 경제학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