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연년은 평소 황패를 경시하고 황패의 명성이 엄연년보다 빼어나 영천 경내는 풍년이 자주 들어 황패는 상주로 봉황이 이르니 포상을 받았다.
延年心愈不服, 適河南界發現蝗蟲, 由府丞狐義出巡, 回報延年。
연년심유불복 적하남계발현황충 유부승호의출순 회보연년
엄연년 마음이 더욱 복종하지
却說周主榮旣敗漢却遼, 遂思西征南討, 統一中國。
각설주주영기패한각요 수사서정남토 통일중국
각설하고 주나라 군주 시영은 이미 북한을 패배시키고 요나라를 물리치고 곧 서쪽 정벌과 남쪽 토벌로 중국을 통일하려고 했다.
當下召入範質、王溥、李穀諸宰臣, 及樞密使鄭仁誨等, 開口宣諭道:“
却說謝晦聞子弟被誅, 禁不住一陣心酸, 頓時暈倒座上。
각설사회문자제피주 금부주일진심산 돈시혼도좌상
心酸 [x?n su?n] ① 마음이 쓰리다 ② 슬프다 ③ 비통하다
각설하고 사회는 자제들이 주벌당함을 듣고 한바탕 비통함을 금지하지 못하고 갑자기 좌석에서 혼미해 쓰러졌다.
左右急忙施救, 灌
仗? [zh?ngy?]①정의(正義)를 좇아 행동하다 ②의기를 중히 여기다 ③정의를 받들다
곧장 강충원과 상의하니 강충원이 말했다. “강철은 제련하지 않으면 완성되지 않고 검은 갈지 않으면 정예롭지 않으니 상과 초의 각 의용 군사는 의기를 가지고 와서 매우 공경할만하지만 단련의 경험을 안해 사나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