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강 하구의 갯벌을 개발하여 최대한의 용지를 확보하고, 종합 농수산업 시범단지를 조성하며, 항만과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을 확충하여 장차 새만금 국제무역항의 건설 기반을 구축하는 등의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1) 새만금 사업의 필요성
① 인구증가와 도시화로 사라지는 농지 대체
- 지난 10
동진강의 일대를 종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1991년부터 2004년까지 1조 300억원을 들여 세계에서 가장 긴 32.8km (현재는 네덜란드 주다찌 방조제가 32.5km로 가장 김) 의 방조제를 쌓아서 여의도의 140배인 40.100ha의 국토를 확장하며 여러 가지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현재 대규모 간척 사업을 통해
입장이다.
② 김제시
김제시는 ‘과거 일제시대의 편의를 위해 만든 해상 경계선을 기준으로 할 경우, 김제는 해안선이 사라져 어민의 생존권이 박탈된다’며 군산시 주장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있다.
김제시는 만경강과 동진강 줄기를 따라서, 새만금간척지의 관할지역을 결정해야 한다는 주
동진강 물줄기가 흘러드는 하구이고, 한때는 섬이었지만 이제는 육지가 된 계화도가 위치한 곳이다.
‘농발게’를 포함한 시민단체들은 하구로 흘러들어오는 자연생물들과 드넓은 갯벌에 서식하는 생물들이 서식지를 잃을까 걱정하는 것이다. 이는 단기적인 시각에서 국토의 건설과 담수의 공급 등
동진강은 작은 하천이다 평야의 주변에는 적색토로 덮인 해발 20미터 내외의 구릉지 또는 야산이 광범위하게 펼쳐진다. 김제는 백제시대에 벽골이라고 불리다가 통일신라 때 지금의 명칭으로 바뀌었다. 벽골 이란 벼의 고을을 뜻한다. 벽골제는 산골짜기의 일반저수지와는 달리 밀물 때 하천을 따라 들
동진강 및 만경강 하구, 낙동강 하구, 동해 석호 등이 이에 속 하는 대표적인 장소들이다.
2) 내륙습지
내륙습지는 인류에게 수자원을 공급해주는 곳으로 예로부터 "치수(治水)" 라 하여 일 찍이 관리의 대상으로 자리매김하였고, 어획을 하여 생계를 유지시키는 삶의 터전이 되기도
동진강 하구전체와 그 연안해역을 싸 바르는 사업인 것이다. 이처럼 새만금 사업은 다른 간척사업과 규모와 방식 등에서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를 둘러싼 갈등과 논쟁이 치열하게 전개되었던 것이다. 새만금 사업에 대한 찬성론과 반대론은 팽팽히 맞서면서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였다.
동진강 하구는 한국의 유일한 ꡒ백합 치패의 발생지ꡓ라고 알려진 곳으로 기타 패류의 대규모 치패 발생지이기도 하며 대부분의 치패는 담수가 유입되고 지형적으로 물의 흐름이 약해지는 곳에서만 발생할 수 있다. 치패의 발생지는 패류의 성장지와는 여러 가지로 매우 상이한 것으로 알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