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종의 의무로부터 벗어나 정당하게 저항하는 것이 허용 된다”
라고 주장하였다.
시민 불복종은 보다 나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의 협력을 해치치
않는 평화로운 수단을 통해 부정의한 법을 시정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그러나 입헌민주주의에 있어 권력에 대한
중국집에서 직장상사나 동료가 모두 자장면을 시키면 다른 것을 먹고 싶어도 눈치가 보여 “나도 자장면”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다른 음식을 주문했을 때 늦게 나올 것을 우려하는 주변 사람의 보이지 않는 압력이나 상사에 대한 복종심리가 깔려 있기 때문이다.
EICHMAN 의 변명
“그저 명령에 따
복종에 대한 조사와 발표에서 인간은 어쩔 수 없이 집단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여러 가지 실험과 실제 사례를 통하여 설명할 것이다. 또한 이렇듯 집단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간임은 분명하지만, 적어도 집단에 동요되어 잘못된 판단을 하지 않도록 옳지 못한 압력에 대해서는 ‘
복종’ 이라 할 수 있다. 동조(conformity)란 개인이 다수의 타인들이 어떤 행위를 하고 있을 때 자의적으로 그 행위를 따라하는 행위를 말하며, 복종이란 말 그대로 타인의 지시나 말에 아무런 저항 없이 따라가는 행위를 말한다. 밑에서 동조와 복종에 대한 유명한 두 실험(Asch와 Milgram 실험)을 살펴보고
복종을 중심으로 살펴볼 것이다. 특히 동조, 순종, 복종이 어떤 원인에 의해 발생하고, 어떤 변인에 의해 그 과정이 달라지고, 우리 사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살펴볼 것이다. 이것을 살피기 위해 우리 주변에서 발견할 수 있는 사례나 대중 매체 속에 나타난 동조, 순종, 복종 현상을 관찰할 것이다.
주제 : 대인관계에서 타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사회적 행동의 주요현상에는 동조, 순종, 복종 등이 있습니다. 각 현상을 비교분석하고 각 현상에 해당하는 사례를 개인적 영역 또는 사회적 영역(사회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최근 사례)를 들어 설명하세요.
Ⅰ. 서론
인간은 스스로 자유롭게 생각하고 행
복종의 원인
* 권력보상 권력(reward power) :
정적 or 부적 강화물의 분배를 중개할 수 있는 능력
강제 권력(coercive power) : 요청이나 요구에 따르지 않는 사람들을 처벌할 수 있는 능력합법 권력(legitimate power) : 순종을 요청하고 요구할 수 있는 권력
Ⅰ. 민주시민성
시민성(Citizenship)이란 어원학적으로 볼 때 시민이라는‘Citizen’과 자질, 조건이라는 ‘ship’이 합성되어 만들어진 말로 이 말 속에는 ‘시민으로 요구되는 자질’이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 이는 개인으로서 요구되는 자질이라기보다는 특정한 공동체의 구성원 즉, 시민이라는 지위에
권력과 밀월관계였던 대표적 장르는 초상화였다. 초상화에 나오는 권력자들은 대부분 사실적이기 보다는 약간은 과장된 상태로 그려지거나 조각되었다고 한다. 이는 백성들로부터 존경받아야 하는 입장에서는 밋밋한 것보다는 다소 과장되고 온화하게 비쳐지는 것이 필요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국가복종에 대한 입장에 있어서 우리는 의무론과 결과론으로 나누어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들의 논리는 국가 복종에 대한 의무를 설득시키기에는 그 이유가 완전하지 못한 것으로 관찰된다.
국가권위와 복종의 의무를 정당화 하는 논의 중 의무론의 입장은 동의론, 정의론, 공정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