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高句麗)’를 건국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모습은 역사적 사실과는 상당히 다르다. 역사적 사실에서 주몽이 고구려를 건국할 때 여러 세력의 도움을 받았다. 첫 번째 세력은 주몽과 함께 부여에서 탈출한 ‘오이, 마리, 협부’ 등이 그들로, 이들은 고구려 초기에 권력의 핵심부에 자리했다. 두 번
초기 고구려의 세계관으로 본 국내외 정세
Ⅰ. 들어가는 말
Ⅱ. 본론
①주몽설화와 천손국(天孫國) 사상
②다물(多勿)
③초기 고구려의 책봉관계
Ⅲ. 나오는 말
Ⅰ. 들어가는 말
초기 고구려의 세계관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주몽설화로부터 이어진 당대 사방의 중심이라는 천손국(天孫國)사상과 다
나는 개인적으로 책을 읽는 것에 대해서 무척이나 싫어하는 그런 경향이 있다. 솔직히 말을 해보자면 내가 글을 깨우치고 현재까지 통틀어 그리 많은 책을 안 읽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일 것이다. 그런데 하루는 여자친구가 ‘자기야 책 좀 읽어라’라고 하면서 훈계 아닌 훈계를 하는 것이 아닌
『고구려 건국사』를 읽고
4년 동안 대학에서 역사학을 배우며 고구려 건국에 대한 강의는 정말 많이 들었다. 한국사 교수님께서 고대사 전공이셨고 특히 고구려, 백제와 발해연안의 발굴을 많이 하신 분이였기 때문에 한국사 전공 수업의 대부분은 고구려, 부여의 강의가 많았다. 물론 건국 신화에
고구려를 중국사안에 넣어 우선 역사적 근거를 확보하려고 하였다.
넷째는 한국의 급속한 경제발전과 수교이후 확대된 한중교류로 만주지역에 살고있던 조선족에게 코리아드림을 만들어내고 나아가 그들의 뿌리의식을 일깨워주기도 하였다. 이 때문에 옌벤조선족자치주에서는 중국조선족의 역사는
것은 성장 후의 위기이며, 고기와 자라들이 놓아주는 다리를 건너 고구려를 건국하는 것은 위대한 승리를 말해 주는 것이다.
이 신화는 『삼국유사』에 나와 있는 「북부여 (北夫餘)」, 「동부여 (동夫餘)」의 이야기와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 참고적으로 『삼국유사』의 내용을 소개한다.
주몽에서 유리왕으로, 유리왕에서 다시 대무신왕으로 고구려의 역사는 전개된다. 전공과목인 고전문학사 시간에 신화를 제일 처음 배웠었는데 그 중 주몽신화도 있었다. 그래서 그 내용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신화에서 보지 못한 많은 부분들을 여기서 다룬 것 같다. 먼저 제일 처음 왕자 주몽이 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