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발 앞서가는 노력의 Creative와 수직적인 가치편향에서 수평적 가치체계를 이루는 Communication을 통해 오리온그룹은 3F의 경영철학을 실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포기하지 않는 한 꿈은 이루어진다’, ‘1등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 이라는 오리온 정신을 되새기며,
주, 등지에 4개의 생산공장을 두고 있으며 이들 공장은 파이류와 껌, 비스킷, 캔디류를 연간 4,000억 원 규모로 생산하고 있다.
동양제과는 97년 미생물발효법을 통한 자일리톨 생산기술을 개발해 그 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이 물질의 국내 자체 조달을 가능케 했으며, 이 기술력을 인정받아 97년 국
다국적 기업의 경영자들은 지난 1980년대 이후 그들의 전통적인 경영교과서를 여러 차례 다시 고쳐 쓰거나 아예 개편하지 않으면 안될 상황에 직면해 있다. 우리 나라는 IMF 체제의 시련을 무사히 극복했다고 하더라도 엄청나게 변한 국제적 여건을 수용하지 않으면 안될 처지에 놓여있다. 우선 90년대 중
주문자의 요구에 따라 제품명, 패키지 등을 맞추는 아주 소극적인 방식이었다. 때문에 원가코스트도 국내보다 높아 수출은 자연적으로 등한시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다시 말하면 수출의 전략지역도 없고, 전략상품도 없는 단기적이고, 시의적인 수출상황이었다. 여기에 기여를 한 것이 그때까지
기업보다 몇 발 앞서 장차 중국의 노른자위가 될 서부의 중심을 선제 공격하기로 결정했음을 알 수 있다.
Ⓒ 프랑스 다농과의 합작
시장의 경쟁이 일정한 수준에 이르면, 실력과 자금의 대결 국면이 갈수록 심각해진다. 1998년 다농과 합자계획을 수립한 후 와하하는 막대한 자금, 우수한 기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