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들의 방만하고 무책임적인 경영에도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위험을 생각하지 않은 무분별한 투자는 물론이거니와 엄청난 레버리지를 지고 방만한 사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부실 기업이 늘어나고 이는 곧 부실 금융을 초래하는 결과를 낳았다. 뿐만아니라 당시 동남아시아 경제의 위기 역시 한 원인
신용도 제고를 위해 이해관계자, 정부, 정부투자기관, 국제금융기관 등의 지분 참여
- 대주단에 소속된 금융기관이 투자목적 및 프로젝트의 신용도 향상을 목적으로 재무적 투자자로 지분 참여
나. 프로젝트 회사(Project Company)
- 프로젝트 회사는 당해 프로젝트의 개발 및 자금조달을
평가도 상당히 우호적이라는 점에서 보면 한국의 금융구조조정은 적어도 다른 위기 경험국에 비해서는 대단히 성공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현실의 모습은 어떠한가. 한국의 금융부문은 산업투자자금의 공급이라는 본연의 의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되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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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을 적시에 하향조치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보고되면서 소위 3대 신용평가사 – S&P, Moody’s, Fitch – 에 대한 비난의 여론이 과거 어느때보다도 강하게 일고 있다. 가장 극적인 사례로는 2008년 9월 Lehman brothers 사가 파산한 날 아침까지도 메이저 신평사들이 Lehman Brothers의 기업어음에 대해 ‘투자
쉽게 말해 예금으로 받은 돈 이상으로 대출해 주지 말라는 것이다. 은행들의 예대율은 2008년 말 120%에서 지난해 중반 114% 수준으로 낮아졌지만 여전히 100%를 웃도는 상황이다. 한은 관계자는 "일부 시중은행은 예대율 100%를 올 상반기 중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잡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