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안전 불감증으로 원전이 폭발하고 컨트롤타워마저 없는 대책본부를 꼬집었다. 울산광역시는 2곳의 원자력발전소가 위치해있어 CGV 울산삼산이 전국에서 ‘판도라’를 가장 많이 본 극장으로 꼽혔다. 이 장에서는 영화판도라를 보고원자력발전의 문제점에 대해서다각적으로 생각해보기로 하
영화라고 하겠다.
원자력 정책은 빠른 추진속도에 비해 주장하는 논리는 일관되지 않았고 상황에 따라 변화해왔다. 경제성, 친환경성 등을 주장하며 원자력 불가피론을 펼쳐왔는데, 이것이 과연 설득력 있는 주장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영화판도라를 보고 느낀 바를 근거로 하여............
(하략
원자력발전을 도입하여 주 동력원의 역할을 맡겨서 지금과 같은 경제성장의 길을 열 수 있었고, 아직도 성장해야 하는 우리 현실에서 주 동력원으로 원자력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원자력에너지의 다양한 장점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으나, 한 번 사고가 나면 수많은 인명과 환경에 어마어마한
공급이 부족할 경우에 막대한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며, 생산과 동시에 소비가 이루어지고 저장과 대체공급이 불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항상 수요에 맞게 공급설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영화판도라를 보고원자력발전의 문제점에 대해서다각적으로 생각해 보겠다.
1. 서론
원자력발전을 포함한 핵에너지의 사용은 인류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실적 대안이자 인류의 명멸을 좌우할 수 있을 만큼 극도의 위험이라는 양면성을 지닌 문제로 이에 대한 논의는 핵개발이 시작된 1940년대부터 현재까지 지속되고 있다.
1986년 발생한 구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