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곽명이라 할 수 있다.
성곽의 축성요소
성문성문은 축성 목적에 따라 정문, 간문(間門), 암문(暗門) 등이 있다. 성문의 수는 성곽의 규모 축성 목적 지형등 제반 여건에 따라 정해졌다. 기본적으로 4개를 두었는데 방향도 동서남북으로 하여 가능하면 간격도 일정하게 하여 출입의 불편을
경우가 있다. 산성에서는 자연석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읍성 등의 치성에서는 돌을 다듬어 사용하고 있다. 성벽을 축조할 때에는 협축법(夾築法) 성벽의 안과 밖을 모두 돌로 쌓는 방법.
․편축법(片築法) 셩벽 밖의 벽면만을 돌로 쌓고 안은 흙이나 잡석으로 채우는 방법.
등이 이용되었는데
성벽의 총 둘레는 약 5.4㎞, 평균 높이 5m 정도이고 그 위에는 높이 1.2m 정도의 여장을 쌓았다. 여장은 모두 벽돌로 쌓고 여러 개의 총구를 규칙적으로 뚫어놓았다.
성에는 네 군데 문을 내었다. 북문을 장안문, 남문을 팔달문, 서문을 화서문, 동문을 창룡문이라고 지었다. 장안문이 정문이다. 성문에는
산성이 현재의 모습으로 대대적인 개수를 본 것은 광해군 13년(1621) 후금의 침입을 막고자 석성으로 개축키 시작하였으나 준공치 못하고, 후금의 위협이 고조되고 이괄의 난을 겪고 난 1624년(인조 2년)이다. 인조는 총융사 이서에게 축성할 것을 명하여, 2년 뒤에 둘레 6,297보, 여장 1,897개, 옹성 3개, 성량 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동서로 265에 시청이 자리잡고 있다.
시 전역이 화강암으로 이루어졌으며, 중앙에는 팔달산이 솟아 있어 천연 공원을 이룬다. 북쪽에는 300m내외의 광교산맥, 서쪽에는 여기산, 남동쪽에는 넓은 평야가 펼쳐져 있다. 지형은 대체로 동북에서 서남 방면으로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