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逸事遺聞的) 기록인 탓에 불가피한 일이었다 하겠으며, 당시의 민속·고어휘·성씨록·지명 기원·사상·신앙 및 일화 등을 대부분 금석 및 고적으로부터의 인용과 견문에 의하여 집대성해 놓은 한국 고대 정치·사회·문화생활의 유영으로서 한민족의 역사를 기록한 일대 서사시라 할 수 있다.
입전인물이 큰 차이 (신라인이 44/59)
②입전인물의 계층 -장수를 비롯 종군자
(從軍者)
① 포폄
(褒貶)에 있어 폄(貶)보다 포(褒) 위주
② 교훈보다 전달 위주의 서술
③비극적 서술– 숭고미
삼국사기 열전(列傳)→ 전(傳) 양식
: 역사전기
(歷史傳記) → 현대 역사
소설·위인전기로 발전
문학적 수식을 의도적으로 가미해 글로 정착시킨 설화라고 규정할 수 있다. ‘전기’는 문학적 수식 때문에 설화의 단순한 정착과 구별되고, 자아와 세계의 대결양상은 설화의 범위를 벗어나지 않아 소설은 아니라고 하면 문학사적 위치가 드러난다. 당나라에서나 신라에서나 전기는 소설의 선행 형태
와 무가는 생활 현장이나 굿 현장에서 일어나는 행위가 중심이 되기 때문에 노래와 관 련이 있는 행위를 효과적으로 행하기 위한 수단적 성격이 강하고, 설화나 판소리는 이야기나 소리가 중심을 이룬다.
④적층문학이며 공동작의 문학이다.
◆ 공동작의 문학(여러 구연자에 의해 내용의 첨삭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