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태 병령산기상시장화원 의녕태수왕기해행
우문태가 평량에 이르러서 고환은 다시 사신으로 우문태를 위로하여 산기상시인 장화원과 의녕태수인 왕기를 시켜 같이 가게 했다.
泰不肯受命, 且欲劫留華原。
태불긍수명 차욕겁류화원
우문태는 명령에 따르지 않고 겁박해 장화원을 머물게 하려고
시의 작자는 조선 유학자 ‘김종직’ + 보천탄은 선산(구미)에 있는 지역
이를 토대로 이 한시가 김종직이 선산부사 시절 쓴 것이라고 유추.
그가 선산부사로 임명 받은 때는 1476년 (성종7년)으로 이 시기는 세조의 비였던
정희대비가 수렴청정을 끝낸 해 이며, 공신들을 유배시키고, 김종직 등 사림파
却說赤眉旣降, 關中無主, 盜賊又乘機起, 各據一隅。
각설적미기항 관중무주 도적우승기기 각거일우
각설하고 적미적은 이미 항복하고 관중에 주인이 없어 도적이 또 틈을 타서 일어나 각자 한 모퉁이를 점거했다.
下?有王歆, 新?有芳丹, ?陵有蔣震, 長陵有公孫守, 谷口有楊周, 陳倉有呂?, ?駱有角?, 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