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서
- ‘대학’과 ‘중용’은 원래 각각 ‘예기’속의 한 편이었으나, 유교 교설의 뛰어난 개론으로서 주목되어 주자가 그것을 빼내어 ‘논어’, ‘맹자’와 함께 사서라 부르고, 사서야말로 공문의 사제전수에 도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높이 평가하였다. 주자가 여기에 베푼 주석 가운데 ‘대
예기(禮記)》 <예운(禮運)>에 나오는 인간감정의 총칭으로서 희(喜)노(怒)애(哀)구(懼)애(愛)오(惡)욕(欲)을 말한다. 이처럼 처음에는 사단과 칠정이 구분되어 제기되었는데, 송대(宋代)에 성리학이 성립하고 사서(四書) 중심의 학풍으로 바뀌면서, 맹자의 사단설이 중시됨과 동시에 칠정도 논의하게 되었
예기(禮記)》 <예운(禮運)>에 나오는 인간감정의 총칭으로서 희(喜)노(怒)애(哀)구(懼)애(愛)오(惡)욕(欲)을 말한다. 이처럼 처음에는 사단과 칠정이 구분되어 제기되었는데, 송대(宋代)에 성리학이 성립하고 사서(四書) 중심의 학풍으로 바뀌면서, 맹자의 사단설이 중시됨과 동시에 칠정도 논의하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