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공원의 조성 배경
일제시대에 여의도 비행장 건설을 위한 골재채취와 1965년 정수장 건설로 완전히 해체되어 오랜 기간 정수장의 기능을 하고 있었다. 아직도 선유도에서 살던 일부 동네 사람들은 그 곳의 아름다움에 대한 향수를 잊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가 정수장의 시설이 노후화 되어 호텔부
仙遊潭 永郞湖 神淸洞裏 선유담, 영랑호, 신청동 안으로
綠荷洲 靑瑤 風烟十里 푸른 연잎 자라는 모래톱, 푸르게 빛나는 묏부리, 십 리에 서린 안개
香 翠森森 琉璃水面 바람향내는 향긋, 눈부시게 파란 유리 물결에
爲 泛舟景 幾何如 아, 배 띄우는 모습 그 어떠합니까
蓴羹로膾 銀絲雪縷 순채국과 농어
仙遊)해 본다. 또 선전관 이사종의 절창을 듣고 친근한 정을 나누며, 6년만 함께 살자고 한다. 이들은 서로가 3년씩 비용을 각자의 집에서 마련하여 똑같은 방식으로 분담하며 생활하다가 약속대로 작별한다. 이후 진이가 병들고 죽으면서 말한 그녀의 유언은 죽은 후 큰 길가에 묻어 달라는 내용이다.
Ⅰ. 서론
왕곡마을은 강원도 동해안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0.5km 지점에 있으며 주변의 수려한 자연 환경 속에서 취락을 이루고 있는 전통마을이다. 이 마을은 강릉함씨와 강릉최씨, 용궁김씨 등의 집성촌으로 고려말 두문동 72인 중의 한 분인 함부열(成傅烈 : 弘文博土)이 조선왕조의 건국에 반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