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高句麗)의 낙랑(樂浪) . 대방(帶方)지역 경영
Ⅰ. 고구려의 낙랑 . 대방지역 경영
1. 낙랑 . 대방지역의 장악 과정
고구려가 중국 군현에 대해 본격적인 공세를 시작한 시기는 태조왕대(太祖王代)이다. 당시 후한(後漢)의 정치적 혼란으로 변방 군현의 운영에 공백이 생기자, 이 틈을 이용
塼)·문자전(文字塼) 등으로 쌓여진 단실묘(單室墓)로 평면 4.2m×2.72m의 크기인데 북으로 축선(軸線)을 둔다. 천장은 아치를 성하고 바닥면으로부터의 최고값은 2.93m이다. 벽면에는 제6호분과 똑같은 모양의 소감(小龕)과 그 아래에 연자창(連子窓) 모양으로 된 것을 북쪽 벽에 1개 동·서벽에 각각 2개를 만
고대에서는 토벽집의 실내 바닥이 자연 그대로의 색을 지는 흙 바탕으로 되어 있었다. 처음에는 흙 바닥 위에 나뭇잎이나 마른 풀을 깔았으나 점차 갈대를 엮어 만든 삿자리나 짚으로 만든 멍석을 이용하게 되었다. 바닥에 돌을 깔기도 하였는데 후에 전(塼)으로 발전하였다. 전은 벽돌과 같이 점토를
塼)·축묘(築墓)의 석문(石門) 등에 새겨진 장식화상(裝飾畵像).
에는 역사인물이나 일상생활의 여러 모습들이 등장할 뿐 아니라 신화전설에 관한 이미지들이 많이 등장한다. 김선자. “도상해석학적 관점에서 본 漢代 畵像石 :西王母 圖像을 중심으로”. 「중국어문학논집」. 中國語文學硏究會 권호
Ⅱ. 미륵불도
미륵불의 도상적 특징은 의자에 앉아 두 다리를 나란히 늘어뜨린 모습이다. 미륵의 협시는 경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청광보살(淸光菩薩)과 신광보살(神光菩薩)이라고 하며 대묘상보살(大妙相菩薩)과 법림보살(法臨菩薩)이라고도 한다. 밀교 경전인『백보구초(百寶口抄)』에는 법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