岳麓) 허성(許筬), 하곡(荷谷) 허봉(許篈), 허난설헌(許蘭雪軒)의 아우로 출생하였다. 허균의 일대기를 짚어보면 허균의 생애의 몇 특징이 뚜렷이 엿보인다. 『홍길동전』에서 탐관오리 징치와 징치를 보여주는 사상은 허균이 처한 시대 배경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을 확실하다. 허균의 전기적 행적
岳麓山이 자리 잡고 있다. 岳麓山에는 毛澤東의 친필 현판으로 유명한 정자도 있고, 岳麓書院도 있다. 북송시대인 976년에 세워진 일종의 사립대학이다. 1천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여 千年學府라고도 불린다. 長沙에서 한 시간정도 떨어진 곳에는 毛澤東이 태어난 집도 있지만 지금은 毛澤東을 숭배하
岳麓書社, 2001, pp.898~899. 참조
이상으로 故鄕의 의미를 추론해 보면 시간적 질서와 공간적 관계가 내포된 것을 알 수 있다. 개인에게 故鄕은 존재에게 위상을 부여해주는 개념인 것이다. 사람과의 관계로 한정해 故鄕의 추상적인 의미를 유추해 보면 故鄕은 이미 죽은 자(祖上)와 당대의 씨족 간(공시적
대한 탐구
일단, 허균의 생애사의 중요 사항을 연도에 따라 나열해보자면 다음과 같이,
1569 (1세, 선조 2년) 초당(草堂) 허엽(許曄)의 3남, 악록(岳麓) 허성
(許筬), 하곡(荷谷) 허봉(許), 허난설헌(許蘭雪軒)의 아우로
출생.
1580 (12세, 선조 13년) 부친 별세
1585 (17세, 선조 18년) 김대섭(金大涉)의 2녀와 결혼
Ⅰ. 일본문학의 변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문학은 종전(終戰)·점령·매스컴의 거대화·고도성장 등 정치·경제·사회의 큰 변화 속에서 20세기 중엽 이후 세계문학의 추세를 반영하면서 전쟁 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그 흐름을 크게 보면, 전후로부터 70년까지의 문학은, 전후민주주의라는 이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