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추사 김정희 ( 秋史 金正喜 )
추사(秋史) 김정희(金正喜) ( 1786~1856 정조 10∼철종 7) 조 후기의 서화가·문신·문인·금선석학자. 본관 경주. 자 원춘(元春). 호 완당(阮堂)·추사(秋史)· 예당(禮堂)·시암(詩庵)·과파(果坡)·노과(老果). 1786년 6월 3일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용궁리에서 영조의 부마이신 월성위
흔히 `秋史體`로 알려진 阮堂 金正喜(1786~1856)의 학문은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그의 학문은 北學派의 학문을 계승하여 淸朝考證學을 중심으로 經學, 金石學, 文字學, 史學, 地理學, 天文學 등 광범위한 영역에 두루 미쳤고, 특히 佛敎뿐만 아니라 書論과 畵論에 관한 깊은 안목을 갖추었다. 그리하여 완
1. 차의 기원
인간이 차를 마신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으나 기원전 2700년쯤 염제 신농씨(炎帝神農氏)부터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이다. 육우는 「다경」에서 차의 연원을 신농씨로 잡았다. 모친은 여와로 인신반수의 신농을 낳았다. 그는 섬서성 진창에서 제위에 올라 염제 신농황제로 널리 알
I. 서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도’라는 말을 할 때 일본의 문화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중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문화 정도로만 생각을 한다. 심지어 한국인의 경우도 이러한 생각들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 한반도에서도 한국의 다도가 꽃을 피웠었고 옛 문인들이 차에 대
秋史 金正喜에 의해 최초의 판독문이 제시된 이래, 여러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 여러 차례 새로운 판독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에서 읽을 수 있는 글자 수는 그리 많지 않은 형편이다. 따라서 전체적인 해석은 고사하고 각 행의 글자수가 얼마인지에 대해서조차 확실한 것은 알 수 없는 실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