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職, 弘肇不但不允, 反把他斬首示衆。
태후유고인자 구보군직 홍조부단불윤 반파타참수시중
태후는 친구아들이 있어 군직책에 보충되길 구해 사홍조는 윤허할 뿐만 아니라 반대로 그를 참수해 대중에 보였다.
還有太后弟李業, 充武德使, 夙掌內帑, 適宣徽使出缺, 業密白太后, 乞請升補。
환유태
軍職)에 서용하도록 하소서.1. 화원(員) 중에 여러 가지 연고[雜故]와 시사자(時仕者)를 제외하면 겨우 20여 인에 불과하온데, 그림 그릴 일은 대단히 많아서 항상 부족함을 걱정하고 있사오며, 또 그림을 배우기란 대단히 어려운 일이어서 10년 가까이 익혀야만 비로소 공을 이룰 수 있사오니, 비옵건대
軍職)을 주기도 하였다.
특히 청을 일으킨 건주여진은 1467년(세조 13) 남이(南怡) 등이 이끄는 조선군의 정벌을 당해, 추장 이만주(李滿住) 부자가 살해되어 그 세력이 크게 약화되었으나, 임진왜란으로 명나라와 조선의 힘이 만주에 미치지 못하는 틈을 타서 세력을 크게 확장하여 조선 선조가 의주(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