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 조선시대 서원 탐구 -
목차
대학이 살면 나라가 사는가?
서원이란?
서원초기의 모습
서원 남설기의 모습
대원군의 서원 철폐
序 - 대학이 살면 나라가 사는가?
올바른 대학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대학은 나라를 살릴 수 있는가?
서원이란?
서원의 발생
- 성리학적 이상세계
밑줄 친 부분이 성현이 알리고자 한 최세원의 본 모습인 것이다. 첫 번째 일화에서 최세원이 책과 사적을 많이 읽고 담론을 잘 하였다고 하지만 정작 그의 다른 일화는 논리 정연하고 심오한 지식을 원하는 담론이 아닌 그의 재치와 유머를 바탕으로 한 익살맞은 이야기들이다. 네 번째 일화에서
유교적 윤리 정치를 이상으로 내세운 조선왕조는 국초부터 인재의 양성과 교화를 위한 학교를 중시하고 또한 이의 확립에 주력하였다. 그것이 성균관과 四學, 지방의 향교로 대표되는 관학적 교육제도라고 할 수 있는데, 이 교육제도는 그것이 운영되어 가는 과정에서 교화적 성격보다는 관리양성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