閼川(알천)과 [弼呑(필탄)을 명하여 군사를 이끌고 가서 수탐하여 보니] 과연 百濟(백제) 장군 于召(우소)가 獨山城(독산성)을 침입하려고 군사 500명을 이끌고 그 곳에 잠복하여 있으므로 閼川(알천)이 이를 갑자기 쳐서 다 죽였다." - 김부식, 같은 책, 같은 권
위에 인용한 것과 같은 선덕여왕의 말은
삼국의 건국신화
신라의 건국신화로는 박혁거세 신화가 있고요 이외에 김알지 설화와 석탈해 설화도 있습니다
고구려의 건국신화로는 동명왕 신화가 있습니다
●박혁거세 신화
박혁거세 신화의 전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진한(辰韓) 땅 6부의 조상들이 각각 자제들을 이끌고 알천(閼川) 언
(斯盧)의 6부(六部) 중
알천양산촌(閼川陽山寸)을 다스렸다.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서기 32년(신라 유리왕
9년) 유리왕이 다른 다섯 촌장들과 함께 사성하여 양산촌을 급량부로 개칭하고 그에게 이씨
의 성을 내려 주었다고 한다. 그 후 후손들은 알평의 36세손으로 신라 진골 출신인 거명을
(斯盧)의 6부(六部) 중
알천양산촌(閼川陽山寸)을 다스렸다.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서기 32년(신라 유리왕
9년) 유리왕이 다른 다섯 촌장들과 함께 사성하여 양산촌을 급량부로 개칭하고 그에게 이씨
의 성을 내려 주었다고 한다. 그 후 후손들은 알평의 36세손으로 신라 진골 출신인 거명을
閼川楊山村)을 다스렸던 표암공(瓢巖公) 이알평(李謁平)을 시조(始祖)로 받들고, 신라 말에 소판(蘇判) 벼슬을 지낸 진골(眞骨) 출신의 이거명(李居明)을 일세조(一世祖)로 하여 세계(世系)를 계승하여 왔다.
우리 나라 대다수 이씨(李氏)의 조종(祖宗)으로 알려진 경주 이씨는 대체로 고려 초기(高麗初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