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살아가는 지금 사람들은 만나면 무엇을 할까. 영화 보기, 밥 먹기, 차 마시기 혹은 PC방에서 게임 한 판, 이야기하기, 각종 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으며, 어느 정도 어둑해졌다거나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이라면 술을 한 잔 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시대를 5∼6백 년 정도 거슬러 올라간다면…….
전신) 등이 당나라에서 들어와 고려 ․조선 시대에 전해졌다. 《중종실록(中宗實錄)》에 쌍륙(雙六) 두 사람 또는 두 편이 15개씩의 말을 가지고 2개의 주사위를 굴려 사위대로 판 위에 말을 써서 먼저 나가면 이기는 놀이.
에 관한 기록이 있고, 투전(鬪)은 청나라 때 들어왔다고 전한다.
당(唐)에서 바둑을 들여왔다고 한다. 그 후 투호(投壺:화살을 병 속에 던져 넣는 놀이), 상희(象戱:장기의 전신) 등이 당나라에서 들어와 고려 ·조선 시대에 전해졌다. 《중종실록(中宗實錄)》에 쌍륙(雙六)에 관한 기록이 있고, 투전(鬪牋)은 청나라 때 들어왔다고 전한다. 《경도잡기(京都雜記)》
雙六)에 관한 기록이 있고, 투전(鬪牋)은 청나라 때 들어왔다고 전한다. 《경도잡기(京都雜記)》에도 투전에 관한 언급이 있다. 《대동야승(大東野乘)》에는 “혁기(奕碁:바둑) ·장기 ·쌍륙 등은 잡기(雜技)에 속한다. … 이런 유희는 소일하기 위한 것이나, 어떤 자는 너무 즐겨 의지를 상실하는 자
한다. 그 후 투호(投壺 : 화살을 병속에 던져 놓는 놀이), 상희(象戱 : 장기의 전신) 등이 당나라에서 들여와 고려, 조선시대에 행해졌다. ≪중종실록≫에 쌍륙(雙六)에 관한 기록이 있고 투전(鬪霜)은 청나라 때 들여왔다고 전하며, ≪경도잡기≫에는 투전에 관한 언급이 있다. ≪대동야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