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과정의 입문을 가르칠 때마다 우리는 적어도 하나의 설명을 듣는다. 우리가 언급하고 있는 이야기는 복지 캐딜락과 식량 배급표 링컨의 것이다. 이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이 이야기에서 금전 출납원이 알고 있을 법한 한 사람이 은행에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그들 앞에 있는 그 여자는
사회복지 법인화로 인하여 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받음으로써 입소자에 대한 책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 등 공공성이 요청되어 옴에도 불구하고, 시설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질적 증가는 늘어만 가는 시설의 수보다 뒤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은 가난한 자나 떠돌이에게
사회에 주요하거나 이로운 것이라고 보지 않음
사회의 어떤 집단이 현재의 자원배분이 공평치 못하고 정당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 무엇인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느낄 때 사회문제이다.
빈곤을 보다 상대적으로 생각 즉, 어떤 집단이 가난한 것은 다른 집단이 가진
복지투자 우선지역지원사업을 실시하여야 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소외계층의 복지 확대 차원에서 지역·계층간 교육격차의 해소를 중요한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현장에서는 이러한 사업에 대한 이해부족 및 업무부담, 지역사회 연계 경험 부족, 학교구성원과 외부전문가의 상호 이해 부
수행하지 않겠다고 완강하게 나오고 있어 과연 대한민국 구성원의 하나인가 의십이 든다.
이 장에서는 한국사회에서 소수자의 인권은 어떤 식으로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바람직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 필요한 실천들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가면서 서술하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