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움직임으로 발생하였다. 둘째, 전통적인 심리치료의 밑바탕이 되었던 기계론적 세계관과는 기본적으로 다른 유기체론적 세계관에서 탄생하였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의 시대적 발전과정을 정리하고 한국 가족치료의 발달과정과 이에 대한 학습자의 생각을 서술해 보겠다.
상담사례발표회를 정기적으로 열고 있으며 학회지도 발간하고 있다.
이외에 유명 해외 가족치료모델 한국지부가 설립되고, 가족상담 및 치료를 으로 하는 사설 상담소들이 설립되어 각종 워크숍과 전문가 훈련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나라에서 가족상담 및 치료의 시작과 발달은 미국
1. 가족상담치료의 시대적 발전과정
1) 태동기 및 생성기(1900년대)
이 시기는 정신역학이나 집단역학이 등장한 시기이다. 1899년에 S. Freud의 유아기의 심적 외상설, 와디프스 켐플렉스(부모-자녀의 삼각관계), 1908년 Mary Richmond 가족치료 사례집 발간, 1940년 K. Lewin의 부부갈등, 가족긴장, 가족 다이나믹
가족치료의 성장기로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맞는 자체적인 가족치료가 발전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가족치료는 작게는 우리가족에서부터 크게는 사회 전체의 치료에 대한 포괄적인 범위이고, 우리 삶의 가장 가까운 곳에 있으므로, 그 어떤 학문보다도 더 중요한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나라
뉴욕에 부부상담소를 개설한 것이 부부상담의 시초이다. 1930년대 포페노가 LA에 미국가족관계연구소를 창설하여 부부간의 적응 문제를 돕기 시작하였고 예비부부를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그러나 1960년대 중반까지 부부상담은 활성화되지 못하였고 지배적인 이론을 발전시키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