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족 안에서 조차 진정한 인간과의 만남을 경험하지 못해 아동정신건강센터에 들어서는 아이와 부모의 보습을 보며 또 한번 버지니아 사타어의 말을 떠올려 본다.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 줄 사람은 넘어진 사람이 가진 잠재력을 끌어내어 그것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넘어진 사
사티어(Virginia Satir)가 있다. 특히 사티어는 가족의 정서적 경험과 의사소통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였다. 그래서 사티어는 의사소통이나 가족의 정서적 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경험적 가족치료를 대표하기도 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경험적 가족상담의 이론
가족상담 수요의 증가로 가족치료에 대한 대중의 관심과 요구가 증대되기 시작하였고, 가족치료 이론을 발달시킨 여러 이론들 중 하나인 경험적 가족치료(Experiential Family Therapy)는 1960년대의 인본주의적 개인심리치료와 같이 즉시적이고 지금-여기 의 경험을 중시하는 인본주의 심리학의 영향으로 태어
효과적인 의사소통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자존감과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은 정비례한다.
사티어의 성장 의사소통 치료는 자존감을 높이고 자기인생에 대한 선택권을 스스로 갖도록 돕는 개인의 성장에 목표를 두었다. 이를 위해 사티어는 다음과 같은 가족체계 변화를 유도하였다.
가족치료 이론의 주요개념
경험적 가족치료는 즉각적이고 지금-여기에서의 경험을 중요시하는 인본주의 심리학에 뿌리를 두고 있다. 또한 철학과 기법의 측면에서는 게슈탈트 치료, 현상학, 참 만남 집단, 예술치료, 심리극 등 다양한 치료의 영향을 받았다. 사티어의 이론은 성장 모델, 경험적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