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생률이 높다. 간암은 치명률이 높아서 유병률을 기준으로 하면 전체 암의 1.2%를 차지하나 사망률을 기준으로 하면 8.8%를 차지한다.
간암의 발생은 지역에 따라 커다란 차이를 나타내며 전형적으로 저개발 및 개발도상국가에서 발생률이 높다. 간암의 발생률이 높은 지역은 B형 간염바이러스의 감
실제로 B형간염 환자의 많은 수에서 간암이 발생되고 있다. C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간암의 발생도 한국에서는 전체 간암환자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B형과 C형에서 간암이 발생하는 모양은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C형간염에서는 간암의 발생이 B형보다 좀 늦게 발생하나 발생률은 B형보다 높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B형 간염으로 2005년 B형 간염 환자의 총 발생 수는 9,342명으로 그 중에서도 특히, 산모를 통해 감염되는 신생아의 숫자는 8,711명이며 계속 증가 추세에 있다. B형 만성 간염은 간경화를 거쳐 간암으로 진전되기 때문에 B형 간염의 예방 및 치료는 매우 중요한 보건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Ⅰ. 서론
B형간염바이러스 감염은 전세계적으로 발생 빈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간경변이나 간세포암과 같은 만성 간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보건 문제이다. 우리나라는 간세포암의 약 70%가 B형간염과 연관이 있으며, B형간염으로 인한 간세포암 발생률이 매우 높은 국가
바이러스성 간염 정상의 20~50배 증가
간경변 정상치 이내에 있거나 4~5배 증가
간암 정상치의 5~10배 증가
급성 바이러스성 간염
급성 간염은 급격한 증상으로 발병이 되는 간염으로 단기간에 치료가 가능하다. 바이러스성 간염은 산발적이며 유행적으로 발생한다. 바이러스의 종규에 따라 다양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