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L(Product in Placement)이란 “대중매체 프로그램 속에 제품이나 상표명을 다양한 수단을 사용, 삽입하여 프로그램 수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려는 유료의 메시지 소구 방법”을 말한다. 즉, 영화나 드라마와 같은 매체 속에 특정한 제품이나 서비스, 이미지 등을 직․간접적으로 이용해 일종의 광고효과를
PPL에 대한 규제가 계속 되고는 있지만 현재 쏟아지는 간접광고들을 모두 잡아내기엔 역부족이다.
그렇다면 그 탁월한 수익성과 효과에도 불구하고 PPL이 빈번하게 공격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지나치게 특정 상표의 노출을 남발함으로써 나타나는데 지나친 간접광고는 자칫 시청자들에
PPL된 제품에 대해 95.8%라는 매우 높은 회상률을 보인다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1) PPL은 매출 증대가 목표다?
광고주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잘못된 신념중의 하나가 ‘광고는 매출을 높여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사고방식 때문에 광고 한 편이 매출 증대의 일등 공신이 되기도
광고를 만들었다 광고는 일본과 중국, 홍콩 등 드라마가 수출되는 해외 국가에서 방영 시간에 맞춰 6개월간 전파를 탔다. 몸값이 억대에 달하는 유명 배우 섭외 비용도 절약하고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홍보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였다.
아이리스에 나오는 한강과 청계천, 광화문광장 등을 코스로 묶은
광고를 시도한 것, 왕뚜껑 컵라면 광고가 스카이 휴대전화 광고를 패러디한 것, 세스코의 경우 인터넷 게시판에 재치 있는 답변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높였던 것, 혹은 인터넷광고를 집행할 때 경품 복권을 이용하여 고객을 유인하는 것 등이 될 것이다.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본질적으로 트렌드가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