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이 존재하는 것이다.
이러한 지위와 역할의 네트워크야 말로 개인을 구성하는 요소에 다름이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 탤컷 파슨스이다.
탤컷 파슨스는 그 시대의 가장 저명한 미국 사회학자로 여겨진다. 파슨스는 비교적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좋은 교육을 받았다. 생물학을 전공했지만 파슨스
가능성을 부정하고 어느 한 쪽으로 지나치게 치우치는 경향을 보였다. 그 결과, 비록 비판의 내용 자체는 옳았다 하더라도 그들이 제시한 이론적 대안은 부적절한 경우가 많았다. 지금부터 본보고서를 통해 파슨스의 환자역할에 대하여만성질환자와 급성환자를 비교하여 사례분석해보고자 한다.
환자’간의 효율적인 의견 교환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동안 국내에서는 의사-환자간 의사소통이 매우 소홀하게 다뤄져왔다. 미국의 경우 1951년에 이미 사회과학자 파슨스(Talcott Parsons)가 의사-환자간 커뮤니케이션 연구를 시작해 의사-환자의 관계를 역할 중심의 사회 기능주의적 관점에
환자가 아프다는 주관적인 느낌
ㆍ 환자가 신체에 이상을 가지고 있다는 의사의 발견
ㆍ 임상적으로 확인된 환자의 증상의 임상판단은 진단에 의한 것이 대표적이며, 진단에서는 논리성이 기본도구가 된다.
일탈로서 이환을 보는 사회학적 견해는 1951년 파슨스의 환자역할 개념으로부터 시작되
질환자에 대한 분석을 진행할 때 두 이론은 심도있는 연구자세를 갖게 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파슨스의 환자역할과 낙인론적 환자역할에 대한 이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만성질환자와 급성질환자의 사례를 적용하여 비교분석 한 뒤에 실제 두 환자에게서 나타난 환자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