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주연한 < Johnny Stecchino>는 한 온순한 버스 운전기사가 이탈리아에서 가장 악명높은 갱의 한 사람과 쏙 빼닮았다는 이유로 고초를 겪게 되는 이야기이며 이탈리아 극영화 역사상 가장 성공한 작품으로 기록됐다. 월터 매튜와 < The Little Devil>에도 출연했으며 < 미스터 몬스터(The Monster)>에서는 한 평범
이탈리아 최고의 영화배우이자 텔레비전 스타로 인기를 누리던 베니니는 1983년 [Tu Mi Turbi]로 감독에 데뷔했고 두 번째 연출작 [Non Ci Restache Piangere]에서는 [일 포스티노]의 주인공 마시모 트로이찌와 공연하기도 했다.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과 최우수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인생은 아름다워》에서도 직
웃음에 힘에 관한 영화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이렇게 결정을 내리기 오래전부터 베니니는 파시즘 지하에서 이탈리아 정부가 자행했던 유태인 말살 정책에 관해 조사하고 연구해왔다. 유태인 강제 수용소 안에서 꽃핀 너무나 특별한 귀도의 사랑 이야기인 인생은 아름다워는 이렇게 탄생되었다.
인생의 메시지(message)가 서려 녹아 있는 영화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자
★본론★
1.줄거리(story):
이탈리아에서 극악한 파시즘이 맹위를 떨치던 1930년대말, 귀도(Guido Orefice: 로베르토 베니니 분)는 운명처럼 초등학교 교사인 도라(Dora: 니콜렛타 브라스키 분)를 만난다. 도라에겐 약혼자가 있지만 그
이탈리아 영화의 시작
1) 초기 영화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제작된 영화는 비토리오 갈치나(Vittorio Calcina)감독이 뤼미에르 제작사와 함께 제작한 <공원에서 산책하는 로베르토와 마르게리타>이다. 1896년 11월26일에 촬영된 이 영화는 이탈리아 왕과 여왕이 몬자 공원에서의 산책을 찍은 단편으로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