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진이 객관적이고 양적인 상태로만 평가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동시에 행복에 대해 질적 상태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인간은 같은 상황일지라도 인지하고 느끼는 정서와 경험이 개인마다 다르다. 따라서 과연 인간이 건강하고 만족하려면 필요한 것이 양적으로나 질적
증진활동으로 ‘감사일기’ 쓰기라는 활동을 구상해 보았다. 진정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상대방을 이해하고 타인에 대한 감사의 마음 또한 이타성을 증진해 줄 수 있는 좋은 요소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Seligman(2004)은 긍정언어를 사용할수록 삶이 충만해지는 반면, 부정적인 언어를 습관적
세계와는 부적상관을 보인다. 감사는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것과 경험하는 것 그리고 삶 그 자체에 대한 연대감뿐만 아니라 행복감과 삶에 대한 만족감을 가지게 하고 강화시킨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자기초월의 덕목 중 감사에 대하여, 아래 순서에 따라 자신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보겠다.
자기의 존재감을 확장시키는 초월적인 덕목이다.
감사는 3가지의 요소로 구성이 되어있다. 감사라는 것은 혜택을 누리는 상황에 대한 기쁨, 이와 같은 상황을 베푼 대상에 대한 애정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이 두 요소와 함께 이와 같은 과정을 표현하고자 하는 행동적인 성향을 포함한다. 즉, 감사는
감사와 행복을 느끼며 표현한다. 여러 연구들은 감사의 긍정적인 측면에 주목하고 있다. 감사는 심리적 안녕과 신체적 건강을 동시에 증진시키며, 친사회적이고 도덕적인 행동을 유발하면서 대인관계를 파괴하는 행동을 억제한다. 또한 자기실현적인 사람의 핵심적 특성으로서 긍정적인 삶의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