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성질환(감염성 질병)
I. 감염질환과 면역성
감염증은 바이러스, 세균, 리케차, 마이코플라스마, 원충 등의 미생물이 침입해서 발생한다. 과거에는 폐결핵, 장티푸스, 콜레라 같은 감염질병이 사망의 주요 원인이었으나 1940년 항생제의 출현과 1960-1970년대의 여러 가지 백신의 개발, 영양과 환경
감염성인 것과 비가염성인 것이 있다. 급성감염 중에는 세균(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콜레라), 바이러스, 원충에 의한 것이 있고 만성인 것에는 아메바성이질, 장결핵 등이 있다.
비감염성인 것에는 폭용, 폭식, 복부의 냉각, 약물 알레르기 등에 의한 것이 있고, 또 만성경과를 보이는 것으로서 간경변,
세균, 바이러스(virus), 식이성 알레르기, 항생물질 등 여러 가지가 있으므로 각 병태가 명확해지면서 장염이라는 총괄적 명칭은 차츰 쓰지 않게 되었다.
설사가 주체인 만성 장염의 대부분은 과민성 장증후군에 의한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임상증상에 의한 진단이 아니라 원인 또는 병리학적 특징에서
질환으로 인해 콩팥에서 물혹이 생겨나 정상 조직을 대체하는 다낭 콩팥증도 있다.
이러한 콩팥 질환들은 증세가 없는 경우가 많지만 조기에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 발견하면 약물치료와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소변에서 거품이 나오거나 색깔이 변한 경
질환 등도 염증성 장 질환을 일으킬수 있다. 감염성 소장대장염을 일으키는 원인 미생물은 다향하다. 그중 staphylococcus aureus, E.coli 등이 대표적이며 그 외에도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세균성 소장대장염이 바이러스성 장염보다 심한 임상증상을 보인다. 세균성 장염은 다양한 임상소견을 나타낸다. 이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