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는 "개를 삶아 파를 넣고 푹 끓인 것을 구장이라고 하며, 여기에 죽순을 넣으면 더욱 좋고, 구장에 고춧가루를 타서 밥을 말아서 시절음식으로 먹는다. 이렇게 먹고 나서 땀을 흘리면 더위를 물리치고 허한 기운을 보충할 수 있다."라고 적혀 있다. 이처럼 보신탕은 우리나라의 음식문화이다.
1. 서론
한국의 개고기문화에 대해서는 언제나 다양한 논쟁이 존재한다. 반려동물인 개를 식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반인륜적이라는 동물보호단체의 주장과 다른 가축과 동일한 개념이라 문제가 없다는 의견이 대표적인 논쟁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러한 언급이 우리나라가 아닌 외국에서도 발생하곤
개고기를 먹기 시작했던 것으로 보인다. 고구려 벽화에 등장하는 개 잡는 장면이 최초의 역사적인 근거로 추정되고 있다. 또 조선왕조실록에서는 아첨배들이 중종 31년 김ㄱ안로에게 개고기를 바치고 벼슬을 얻었다는 기록도 있다. 또한 우리의 보신탕 문화를 최초로 해외에 소개한 외국인은 프랑스 선
문화제국주의적 편견을 신랄하게 비판하였다. 덧붙여, 그는 개고기식용에 문제점이 없지 않음을 지적하면서, 양성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그럼으로써 우리의 음식문화를 더욱 떳떳하게 세계에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저술은 일개 여배우의 비난과 개고기식용논쟁에 종지
개와 인간
인류가 최초로 시작되면서 많은 자연상태의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이겨온 것은 인류의 지능과 도구의 사용 그리고 생각할 줄 아는 능력이었음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인류는 자연환경에서 가장 열악한 존재이지만 가장 훌륭하고 성공적으로 적응하여 오늘에 이르